할리우드 배우 아미 해머의 너무 충격적인 성적 취향(+인스타그램 나이)

할리우드 배우 아미 해머의 너무 충격적인 성적 취향(+인스타그램 나이)

할리우드 배우 아미 해머와 관련한 충격적인 보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1월 20일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모델 페이지 로렌즈는 최근 한 매거진과의 인터뷰에서 "지난해 8월부터 12월까지 아미 해머와 교제했다며 그가 자신의 갈비뼈를 먹을 수 있는 방법을 찾는 것에 대해 100% 진지했다"며 주장하고 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페이지 로렌즈는 "아미 해머가 내 갈비뼈를 제거할 의사를 찾고 싶다고 말했다"며 "아래 갈비를 제거해서 요리를 해서 먹을 수 있도록 하라고 했다"라고 전해 충격을 안겼습니다.

 

또한 아미 해머가 그의 갈비뼈를 먹고 싶다는 것을 분명히 했을 뿐만 아니라 칼로 'A'라는 글자를 자신의 피부에 새겼다고 주장하며 "극도로 고통스러웠다"고 회상했고, 아미 해머가 이를 친구들에게 자랑했다고 말했다고 합니다. 그뿐만 아니라 페이지 로렌즈의 사진에서 그의 등과 다리 등에 자줏빛 멍이 발견돼 아미 해머의 폭행 의혹도 함께 제기돼 논란이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아미 해머의 이러한 이상한 성적 취향은 이미 전에도 밝혀진 바가 있었는데요. 우선 10년간 결혼 생활한 아내 엘리자비스와 이혼 사유는 성격 차이였으나 결혼 도중 러시아 여자와 인스타그램으로 DM을 주고받으며 비밀 유지 서약까지 하고 불륜을 한 사실이 드러나기도 했습니다.

 

불륜녀를 만났던 당시 전처 엘리자베스가 둘째 아이를 임신하고 있었기 때문에 비난은 더욱 거세졌고 특히 아미해머와 불륜녀는 모스크바와  LA를 오가면서 BDSM 플레이를 한 메시지를 주고받은 정황이 포착되기도 했습니다. 아미 해머는 이전 인터뷰에서 BDSM을 좋아하며 도미넌트 성향이라고 몇 번 밝힌 바 있습니다.

 

BDSM은 성적 지향을 일컫는 말으로, BDSM의 뜻은 크게 세 가지로 나뉘는데 다음과 같습니다. 구속과 훈육 (B&D: Bondage & Discipline) 지배와 복종 (D&S: Dominance & Submission) 가학과 피학 (S&M: Sadism & Masochism) 흔히 BDSM이라 하면 체벌이나 고문 등 신체적으로 고통을 주는 것으로 생각하기 쉽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도 있습니다.

 

해당 성향을 지닌 이들이 상호합의하에 준비를 갖추고 시행한다는 개념이 바탕이 깔려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성향을 가진 사람들 중의 상당수가 섭의 육체를 넘어서 정신까지 지배하고자 하는 욕구를 가지고 있고, 범죄로 발전하는 경우가 대거 있습니다. 아미 해머의 성향으로는 충분히 범행 가능성이 높아 보이네요.

 

도미넌트 성향 또한 BDSM의 하위 개념으로 남자는 돔, 여자는 도미라고 부르나 거의 대부분 돔이라고 칭합니다. 쉽게 말해 성적 도착증입니다. 육체적인 지배와 함께 정신적인 지배까지 가하는 성향으로 오히려 육체적인 쾌락 없이 정신적인 지배만 하는 돔도 있다고 합니다.

 

또한 얼마 전인 1월 13일 경 수많은 여성들과 인스타그램으로 성적인 대화를 주고받은 것으로 제보가 이어졌습니다. 그 과정에서 폭력적인 언행과 적나라한 성적 취향이 문제가 되었는데, 아미 해머는 여성들에게 '너의 피를 마시고 싶다', '너의 뇌를 꺼내서 박고 싶다'라고 하는 등 식인 취향을 노골적으로 드러냈습니다.

 

전 여자 친구들도 아미가 연애 초기에는 다정하게 대해주다가 성관계를 할 때면 너를 먹고 싶다면서 식인 취향의 폭언을 하며 난폭하게 굴었다고 SNS로 연애 시절 찍은 아미의 사진, 음성파일, 관계 후 멍든 신체 부위 등을 인증하는 사진을 올렸고, 또 결혼 생활 도중에 아미 해머는 젊은 여성들에게 DM을 보내며 "kitty(아기 고양이)"라고 부르면서 수작을 걸었다는 것도 들통났습니다.

 

이와 같은 폭로가 계속 이어지자 아미 해머는 별도의 사과문이나 해명문을 올리지 않고 차기작 중 하나였던 '샷건 웨딩'에서 자진 하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그의 식인 취향이 드러난 이후 전부인 엘리자베스와 함께 살았던 주택 가격이 폭락하는 등 여파가 커지고 있습니다.

 

아미 해머는 1986년생으로 한국 나이 36세입니다. <소셜 네트워크>, <론 레인저>, <맨 프롬 엉클> 등으로 몇 년간 여러 영화에서 주조연을 맡았지만, 별 두각을 나타내지 못하다가 <콜 미 바이 유어 네임>의 올리버 역으로 여러 시상식에서 남우조연상을 받으며 다시금 반등에 성공 다고 합니다. 큰 키와 호감형 외모, 긴 속눈썹, 동굴같이 낮은 목소리를 가지고 있어서인지 작품에서 주로 왕자 역이나 꽃미남 역으로 자주 등장합니다.

 

2010년 배우 출신 엘리자베스 챔버스와 2년 연애 끝에 결혼했으며, 슬하에 딸과 아들을 두고 있습니다. 2020년 7월 10년간의 결혼 생활을 합의 이혼으로 끝냈습니다. 아미 해머의 증조할아버지는 아먼드 해머로, 옥시덴탈 석유회사 오너이자 서조 때부터 러시와 정계와도 밀접하게 관계를 맺고 있다고 합니다. 따라서 아미 해머는 상당한 명문가이자 재벌가의 손주로 집안에서 배우의 길을 반대했다고 합니다. 

 

많은 논란이 있었던 아미 해머지만, 이번 논란은 성적 취향을 넘어선 식인 취향으로 크게 문제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네티즌들은 "진짜 식인이야.. 미친 거 아니야?" "빼줄 의사까지 찾고 있었다니.. 그건 여자 친구가 아니라 그냥 자기 취향을 위해 만난 거 아니냐고" "진짜 너무 무섭다.. 저런 인간이 할리우드 배우라니.." "좋아했던 내가 너무 소름 끼친다.. 아 이게 무슨 일이야" 라며 경악을 금치 못하고 있습니다.

 

아미 해머 인스타그램 계정입니다. www.instagram.com/armiehamm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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