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2 신시아 작품 하나없는 신인바우가 캐스팅 된 결정적인 이유(+나이 인스타)

마녀 2 신시아 1408:1 경쟁률 뚫고 캐스팅된 놀라운 외모(+나이 인스타 김다미)

 

박훈정 감독의 차기작 ‘마녀2’에 출연하는 것으로 알려진 신인배우 신시아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신시아는 작품에 출연한 적이 없는 신인 배우로 알려져 더욱더 화제가 되고 있는데요.

 

 

김다미가 속해있는 소속사 앤드마크 관계자는 15일 “신시아는 앤드마크 소속으로 ‘마녀 2’에 출연하는 것이 맞다”라고 밝혔습니다.

 

지난 2018년 개봉한 영화 ‘마녀’를 통해 김다미가 일약 스타덤에 오른 만큼, 시리즈 2편을 이끌어갈 신예 배우의 등장에 영화팬들의 관심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신시아는 김다미와 같은 앤드마크 소속인 것 이외에 작품 활동이 전무하고 프로필 사진 또한 없는 신인배우로 알려져 있습니다.

 

알려진 정보로는 신시아가 '마녀 2'에 1408:1의 엄청난 경쟁률을 뚫고 캐스팅되었다는 점과 서울의 한 대학교 연극영화가에 재학 중인 22살의 나이뿐입니다.

 

하지만 신시아의 모습은 과거 스킨케어 브랜드 ‘포슐라(fossula)’ 브랜드 론칭과 함께 공개된 TV광고에서 모습을 찾아볼 수 있었습니다.

 

해당 광고에는 앤드마크 소속의 배우 장영남, 박진주, 하연수, 김다미, 김혜준과 함께 등장하며 옴니버스 구성의 드라마 타이즈 형식에서 신시아는 아이들의 발레 선생님으로 시선을 끌었습니다.

 

알려지지 않는 신예 김다미를 스타로 만들어준 박훈정 감독의 눈썰미가 이번에도 과연 빛을 볼지에 대한 네티즌들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영화 '마녀'는 김다미, 조민수, 박희순, 최우식 등이 출연했고 개봉 당시 318명의 관객을 모으며 흥행에 성공한 미스터리 액션 영화입니다.

 

줄거리를 잠시 살펴보자면, 10년 전 의문의 사고가 일어난 시설에서 홀로 탈출한 후 모든 기억을 잃는 '자윤'(김다미) 나이도 이름도 모르는 자신을 거두고 키워준 노부부의 보살핌으로 씩씩하고 밝은 여고생으로 자라났습니다.

 

어려운 집안 사정을 돕기 위해 상금이 걸린 오디션 프로그램에 출연했는데, 방송이 나간 직후부터 의문의 인물들이 그녀 앞에 나타나면서 본격적인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사실 '자윤'은 인체의 유전자를 조작한 특수시설에 있었던 실험체 중에 하나였습니다. 실험 과정에서 통제하기 어려운 수준의 초능력을 가진 아이들이 개발되자 시설의 조직원들이 어린아이들을 무참히 몰살하는 일이 발생했는데, 거기서 가까스로 탈출에 성공하며 기억을 잃었던 것입니다.

 

이후 '자윤'과 시설 조직원들의 대립으로 영화는 이어집니다. 영화 '마녀'는 처음부터 시리즈물로 기획되었으며, 이번 '마녀 2'에도 전편에 이어 김다미와 조민수가 출연한다고 합니다.

 

영화 '마녀' 시리즈의 감독인 박훈정은 1975년생으로 영화 관련해 정규 과정을 밟은 적은 없지만 학창 시절 때 공부를 잘해 의대에 진학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의대 공부에 잘 적응을 하지 못하여 중퇴에 머무르고 말았습니다.

 

군대 전역 후 생계를 유지하기 위해 게임 시나리오를 쓰며 작가 커리어를 시작했고, 무협만화 스토리를 쓰기도 했다고 합니다. 시나리오 작가로 명성을 얻은 탓에 '악마를 보았다'와 '부당거래'를 집필하여고 2010년 혈투로 영화에 입봉 했습니다.

 

누아르에 특화된 감독 겸 각본가로서 사회의 불합리함과 어두움을 다룬 이야기를 잘 쓰지만 사실 박훈정 감독은 
영화감독으로서 영화를 만화처럼 연출하는 것이 목표라고 합니다.

 

'마녀'가 특히 그렇다고 하는데, 자신이 좋아하는 여성형 초능력 배틀 물을 제작 전부터 구상해왔다고 합니다. 박훈정 감독은 '마녀 2'편은 "자윤의 뿌리를 찾는 이야기로 전개될 것이다"라고 한 것으로 보아 1편의 엔딩에 이어지는 내용 보단 그 이후 시간대로 나올 것으로 보입니다.

 

'마녀'2의 개봉일은 확실하게 발표한 것은 없지만 2021년 하반기에 개봉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김다미뿐만 아니라 원래 '마녀'에 캐스팅되었던 이종석이 특별출연을 한다고 합니다. 당시 군 입대 시기 때문에 촬영하지 못했다고 하네요.

 

'마녀 2'는 오는 12월 26일부터 본격적인 촬영에 돌입할 예정입니다. 작품에 대한 기대와 알려지지 않는 신예를 또 한 번주 연으로 발탁한 박훈정 감독의 선택까지 여러모로 빨리 만나보고 싶다는 의견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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