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퍼 이영지가 직접 디자인한 나가지마 케이스가 실시간 검색어를 장악하며 성황리에 판매가 종료됐습니다.
2020년 12월 18일 이영지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이거 살 거냐. 기왕 팔 거면 기부합시다. 수익금 전액 기부하겠습니다. 살 사람들만 사라"는 글과 함께 자신이 직접 제작한 휴대폰 케이스 사진을 게재했습니다.
해당 휴대폰 케이스는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를 지키고, 외출을 최소화 하자는 취지로 제작됐습니다. 자신을 닮은 캐릭터와 키치한 디자인이 담긴 케이스에는 '나가지 말라면 좀 안나가면 안 돼?' '나가지 말라면 나가지마' 등의 문구가 적혀있습니다.
판매 시작과 함께 폭발적인 판매고를 올린 이영지의 나가지마 휴대폰 케이스는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에서 판매가 됐으며 한개당 18,000원으로 15분 만에 1000건이 넘는 판매고를 올렸고 주문량이 폭주하며 판매 1시간 만에 3600만원 상당의 판매 수익을 올린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리고 판매종료일인 2020년 12월20일 오후 기준 주문량 1만 3천 건을 넘기며 순식간에 매출 2억 원을 달성했습니다.
이후 이영지는 팬들의 성원에 고마움을 전하며 "기부금은 충분히 모였음. 님들 좋은 일 하니까 복받을 거입니다. 이 폰 케이스 길가다 마주치면 무조건 싸인해줌. 제가 뭘하고 있던 해줌. 화장실에서 만나도 해줌"이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직접 찍은 포카와 과자, 선글라스 등을 구매 고객에게 랜덤으로 넣어주겠다고 전했습니다. "그냥 집에 있는 물건 다 주는 건 어때?"라는 팬의 메시지에 "집문서도 찾아보고 있으면 넣을게요"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한편 이영지는 2002년생으로 대한민국의 래퍼. 고등래퍼 3 우승자이자 고등래퍼 시리즈 최연소 우승자, 언프리티 랩스타제외 랩 프로그램 사상 첫 여성 우승자입니다. Mnet '고등래퍼3' 우승자로 이목을 끈 이영지는 이후 SNS를 통한 남다른 소통, 개성 넘치는 마인드로 대중들의 마음을 사로잡아 인기몰이 하고 있습니다. 개성있는 디자인의 폰케이스와 그녀의 모든금액은 기부한다는 아름다운 마음에 이러한 매출이 일어난게 아닌가 싶습니다.
이영지 인스타그램 주소입니다. www.instagram.com/buljumeok_jjangssae/?igshid=15drii8u8w9x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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