낸시랭, 전 남편 왕진진과의 충격적인 결혼생활(+나이 인스타 이혼 연예인)
어깨 위 항상 고양이 인형을 달고 다니며 4차원적인 모습으로 대중들에게 잘 알려져 있는 팝아티스트 낸시랭 최근 한 방송에 출연해 충격적인 결혼생활을 털어놨는데요 이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녀는 최근 한 방송매체에 출연해 혼인신고 바로 이틀 뒤 언론을 통해 전 남편이었던 왕진진의 신상을 알게 됐다며 "주변 모두가 속고 있었다"라고 고백했습니다.
영상에서 낸시랭은 "전 국민이 반대하는 결혼을 왜 했느냐는 질문이 가장 아팠다"며 "그 사람이 혼인 신고를 먼저 하자고 조르고 설득을 했고, 마카오에 가족이 있다고 해서 그대로 믿고 있었다고 합니다. 결혼식을 하고 혼인 신고를 하자고 했더니, 설득을 당해서 혼인신고를 했다. 혼인신고가 10분도 안 걸리더라"라고 말했습니다.
이에 MC 김구라는 "언론에서 터뜨리기 전에 주변에서도 얘기하는 사람이 있었느냐"라고 물었고, 낸시랭은 "주변 모두가 똑같이 속고 있었다"라고 말해 시선을 강탈했습니다. 전 남편이 낸시랭 주변 사업가들과 비즈니스를 진행 중이었기에 남편을 의심하지 못했다는 것. 낸시랭의 이야기에 MC들은 "믿을 수밖에 없죠"라며 안타까워했는데요,
낸시랭은 "기사가 터졌을 때 많은 분들이 '이 사람 아니다', '이혼해라'라고 했지만 혼인신고하자마자 이혼을 하는 게 현실상 쉽지 않았다"라고 덧붙여 전했습니다.
또한 낸시랭은 아는 기자가 전 남편과 그의 주변을 두고 '감방 동기'라는 단어를 썼다며 "그 사람 혼자 때문에 속은 건 아니다"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습니다.
이어 밝은 모습 뒤 감춰둔 유년 시절 가정사를 고백, "방송도 생계형으로 열심히 했다"며 어디 하나 기댈 곳 없던 자신에게 찾아왔던 사람을 믿을 수밖에 없었던 과거를 털어놔 안타까움을 자아냈는데요, 영상 말미에는 낸시랭의 환한 미소와 함께 그가 얼굴 좋아진 이유가 공개될 것이 예고돼 궁금증을 높였습니다.
아픈 과거의 이야기를 용기 내어 해준 그녀에게 박수를 보내며, 앞으로 그녀의 방송활동 재개를 위한 응원과 따뜻한 격려의 말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낸시랭 인스타그램 www.instagram.com/nancylang_a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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