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더걸스 안소희 소름 돋는 집과 차의 가격(+인스타 나이 재산)

원더걸스 안소희 소름 돋는 집과 차의 가격(+인스타 나이 재산)

원더걸스 출신 배우 안소희가 '나 혼자 산다'에서 집을 공개했습니다. 2월 5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 안소희는 자취 7년 차 일상을 공개했는데요. 방송 직후 안소희의 집과 차, 재산에 대한 네티즌들의 관심이 폭발하고 있습니다.

 

안소희는 집을 소개하며, "지난 연말쯤 이사를 왔다. 이사 온 지 2개월 된 새집이다"라며 "아직 적응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집 내부는 채광 좋은 밝은 거실이 이목을 끌었고, 안소희는 "그동안 살았던 집은 거실도 암막 커튼을 해놓고 어둡게 살았다. 그랬더니 주위에서 밝은 데로 좀 나오라고 하더라"라고 털어놨습니다.

 

이어 "이번 집은 과감히 밝게 했다. 그러니까 카페 온 것처럼 분위기가 좋아서 만족한다"라고 덧붙였다. 무지개 회원들은 "뭔가 소희 같은 집이다. 하얗고 깨끗하다"라고 입을 모았는데요. 안소희의 집은 서울 용산구에서 가장 높은 주상복합아파트 '래미안첼리투스'로 알려졌습니다.

해당 아파트는 국회의원, 대기업 의원, CEO, 연예인 아이유와 유인나 등이 살고 있는 것으로 유명한데요. '래미안첼리투스'는 2015년도에 완공된 재건축 주거지로 남산과 맞먹는 높이를 자랑합니다. 따라서 내부에서는 막힘없는 조망권이 확보되어 있다는 게 가장 큰 장점입니다.

 

조망권뿐만 아니라 4호선과 경의중앙선이 지나가는 이촌역이 도보 10분 거리에 위치해 있고, 강변북로와 동작대교 접근이 수월하여 주요 지역으로 접근성 또한 뛰어납니다. 북측으로는 국립중앙박물관과 용산 가족공원이 소재하고 있어 아이 키우기에도 적합한 환경이라고 합니다.

 

안소희 집 '래미안첼리투스'는 전세대 단일평형 50평 면적으로 모든 세대가 50평의 단일 면적을 구성하고 있습니다. 매매가는 보통 30억~45억으로 층수에 따라 가격이 천차만별로 나뉘어 있습니다. 전세는 15억~ 20억 정도인데 현재 매물이 아예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월세는 보증금 10억에 400만 원 정도로 형성되어 있습니다. 월세 보증금 가격이 수도권 신축 아파트 값이라니 엄청나네요.

 

안소희는 이 날 방송에서 능숙한 한송 드라이빙은 물론, 노래까지 흥얼거리는 여유를 보여주며 시선을 끌었는데요. 차종은 아우디 A5 흰색 차량으로, 첫 차이며 8년을 탔다고 직접 밝혔습니다. 가격은 트림에 따라 다르지만 2014 아우디 A5 스포트백 기준 5,840만원에서 6,290만 원으로 형성되어 있습니다. 매매가 40억 정도의 아파트에 사는 것에 비하면 차는 상대적으로 검소한 가격이네요.

 

안소희의 재산은 정확히 밝혀진 바 없지만, 원더걸스로 활동할 당시 발라드 위주의 가요계 흐름을 뒤엎고 '국민 걸그룹'으로서 압도적인 전성기를 보냈는데요. 특히 팬덤 내 인기는 안소희가 독보적이였습니다. 원더걸스 해체 직전 합류한 멤버 혜림이 타 방송에서 "활동을 얼마 안 했지만 1억을 모았다"라는 것으로 보아 수십억 대의 자산가로 예상됩니다.  

 

안소희는 올해 1992년생으로 30세의 나이입니다. 처음 연예계에 진출하게 된 계기는 SM '외모짱 선발대회'에 지원했었고, 연습생이 되진 못했으나, 꾸준히 SM에서 연락과 관리를 취하던 중에 당시 안소희를 캐스팅했던 SM 지권이 JYP로 이적하면서 함께 JYP행을 택했다고 합니다.

 

JYP로 이적 후 '원더걸스'의 비주얼 담당과 센터로 활동했지만, 안소희는 사실 가수가 아닌 연예인이 되고 싶어 아이돌이 된 대표적 케이스로 원래는 연기자의 꿈이 강했다고 합니다. 현재는 배우 전문 소속사 '키이스트'와 게약해 활발한 연기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한편, 안소희는 이날 방송에서  6살 터울의 친언니와 저녁을 함께 했습니다. 제육 김치 볶음과 김치전까지, 능숙한 손길로 직접 만든 안주에 막걸리 한잔을 기울이며 진지한 대화를 나누었는데요. 안소희는 "어린시절부터 엄마 아빠가 맞벌이 셔서 언니랑 보내는 시간이 많았다. 언니는 언니이자 친구고 엄마 같은 사람이다"라며 "언니가 되게 많이 챙겨줘요, 저에게 큰 힘이 되는 사람이다"라고 말하며 참았던 눈물을 터뜨리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또한 안소희는 "일찍부터 아빠 혼자 두 딸을 키우느라. 딸 바보다"면서 "아빠도 엄마 같고 언니도 엄마 같다. 둘을 생각하면 눈이 빨개진다"라고 아빠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덧붙였습니다. 그러면서 "아빠는 열심히 운동을 하는데 왜자꾸 팔다리가 가늘어지지"라며 보는 이들의 뭉클함을 자아냈습니다. 

 

끝으로 "10대 때는 바쁘게 일만 하다가 20대 때 스케줄이 많이 비었는데, 이 시간을 어떻게 써야할 지 몰라서 우울하고 무력감에 빠지기도 했다"라며 "뭔가를 많이 해보려고 한다. 이제 있을 30대는 안소희의 일상도 일도 알차고 기억할게 많은 시간들로 보내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이날 ‘나 혼자 산다’ 2부 시청률은 안소희은 영향으로 11%를 기록하며 금요일 예능 프로그램 1위를 기록했다고 합니다. 안소희의 집과 차 공개에 네티즌들은 "와 집 진짜 좋다.." "안소희는 왜 안 늙어??ㅋㅋ" "아이유랑 같은 집이라니.. 안소희도 돈 엄청 많구나ㄷㄷ" "차 오랫동안 타는 게 검소해 보이고 좋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안소희 인스타그램 계정입니다. www.instagram.com/ssohe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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