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중, 6년 만에 방송 복귀 후 밝힌 가슴 아픈 근황(+나이 인스타 폭행 이혼)
올해 34살의 김현중은 2005년 그룹 SS501 리더로 데뷔한 김현중은 드라마 '꽃보다 남자', '장난스러운 키스', '감격시대' 등에 출연하며 연기자로 보폭을 넓혔고 한류스타로 떠올랐으나, 그를 둘러싼 수많은 논란들 때문에 6년 만에 방송매체에
출연하여, 가슴 아픈 근황을 전했는데요, 이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과거 2014년 김현중의 전 여자 친구 A 씨가 김현중을 상습 폭행으로 고소했는데요,
위의 사진은 2015년 소송 전 사건들입니다, 2015년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된 소송의 결론은 재판부에서 주장하는 임신, 유산, 임신중절 수술 강요는 증거가 불충분하다고 판단하였고, 허위사실로 인해 김현중의 명예가 훼손되었으니, 전 여자 친구 낸 손해배상금 16억 원짜리 소송을 기각하고 김현중에게 1억 원을 배상하라는 판결을 내렸습니다.
이러한 논란 때문에 방송에 출연하지 못했던 김현중이 6년 만에 한 방송매체에 등장해 심경을 전했는데요, 고민을 이야기하며 그동안의 근황을 전했습니다.
그는 올해 36살이 됐다고 말문을 열었고, 이어 김현중은 "사람들의 시선이 신경 쓰이더라. 나는 원래 밝은 사람인데 점점 위축되어 간다"라며 "조금 덜 위축되고 밝게 살아가고 싶다"라고 고민을 전했습니다.
이어서 "일은 꾸준히 했다. 자꾸 숨어드니까 사람들이 쉬고 있는 줄 알더라"라고 이야기했고, 김현중은 "하루는 매니저가 대본 한 편을 줬다. 영화 '장롱'이라는 독립영화였다. 처음엔 거절했다. 근데 감독님이 나 아니면 안 된다고 설득하시더라. 오랜만에 카메라 앞에 섰는데 감정이 벅차올랐다. 내가 잘할 수 있는 게 이건대 뭐했나 싶었다"라고 말했습니다.
더불어 김현중은 "내 인생의 마지막 기회라는 생각에 마음을 내려놓고 연기했다"라며 미국 독립영화제에서 연기상을 받았던 사실을 전해 눈길을 끌었으며, 최근 화제를 모았던 제주도 심폐소생술 미담을 전했습니다.
이 미담의 내용은 김현중 씨가 제주도에 놀라갔을 때의 일인데요, 한 가게 안의 주방장이 몸을 부르르 떨더니 쿵 하고 쓰러졌고, 당황한 직원들이 소리를 지르자 김현중 씨가 이를 듣고 가게 안으로 뛰어 들어왔다고 합니다.
이후 김현중은 의식을 잃고 쓰러진 오 씨의 머리를 세워 기도를 확보했고 상의 단추를 풀어 가슴과 배를 마사지했고, 주변에 있던 직원들은 오 씨의 팔과 다리를 문지르며 도왔다고 하네요, 이어서 김현중은 주변에 서있는 사람들에게 "119에 어서 신고하라"라고 말했으며
김현중은 구급대가 도착할 때까지 몸이 딱딱하게 굳어 입조차 벌리지 못하는 주방장을 응급조치하면서, 직원들에게는 "차가운 얼음을 가져와 달라"며 상황을 지휘했다고 전해졌습니다.
이에 대해 상황의 목격자들은 "직원들도 다들 어린 학생들이라 제대로 대처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었는데, 김현중 씨가 적극적으로 도와줘서 귀한 생명을 살렸다"라고 말했고,
김현중의 소속사 측은 연예 매체를 통해 "김현중이 최근 개인적인 일로 제주도를 찾았다가 시민을 구조한 일이 있었다"며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이라고 밝혔다고 합니다.
위의 일화로 인해 그는 "전화가 엄청 오더라. 나는 전화벨만 울려도 공황이 온다. 술을 마시고 잠들었는데 다음 날 아침에 매니저를 통해서 그분이 제주도 신문에 제보를 한 사실을 알게 됐다"라고 말했습니다.
패널로 출연한 서장훈과 이수근은 김현중에게 진심을 다해 상담했으며, 이수근은 "부딪쳐봐라. 너 진짜 잘 나갔을 때 생각해봐라. 그때라면 '무엇이든 물어보살'에 나왔겠나"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고, 서장훈은 "모든 게 꿈이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할 거다. 하지만 그게 안되지 않나. 완치가 없다"라고 말했는데요,
이수근은 "내가 가끔 막 까불면 강호동 형님이 내게 수근이 완전히 용서받지 않았는데 라고 농담을 했고, 그럼 나도 찔린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고민 상담을 마친 김현중은 “완치가 없다는 말이 인상적이었다. 완치를 목표로 했던 것 같다. 상처를 안고 가야겠다는 생각을 못했던 것 같다”라고 말했습니다.
마지막으로 그는 “재미로 봤지만 작은 위로가 됐다”라고 이야기했다고 하네요, 이렇듯 6년 만에 근황을 전하며, 용기 있게 자신의 심경을 고백해준 김현중 씨에게 많은 위로와 응원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앞으로 좋은 모습 많이 보여주시길 바라겠습니다.
김현중 인스타그램 www.instagram.com/hyunjoong86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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