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지역 청주 참사랑 노인 요양원에서 우려했던 코로나 19 집단감염이 현실로 나타나 입소자 47명이 확진되며 지역사회에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2020년 12월 19일 청주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기준 서원구 노인요양원 시설 입소자, 종사자, 시설 관계자의 가족을 전수 검사한 결과 47명이 추가로 감염됐습니다. 관련 누적 확진자는 61명, 사망자는 1명입니다. 이 수치는 코로나19 발생이후 n차감염에 의한 확진자 규모 최대를 기록했습니다.
앞서 2020년 12월 17일 이 노인요양원에서 상당구 거주 50대 식당 조리원 A(청주 222·충북 634)씨가 첫 확진 판정을 받은 뒤 n차 감염이 확산됐습니다. A씨의 감염 경로는 확인 중입니다.
청주시는 참사랑 노인요양병원 조리사 확진으로 시작된 집단 감염사태는 입소자와 가족, 병원 관계자들에게 큰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이에 청주시 한범덕 시장은 참사랑 노인병원 코호트 격리와 확진자들의 병상 확보를 위해 대안 마련에 고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번 집단감염이 일어난 참사랑노인 요양원 등은 대부분 입소자들이 확진돼 이 요양원을 포함 병원을 통째로 코로나 19 병원으로 지정해 활용하는 방법도 소수에서 제기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추가로 충북지역 집단감염 후 가장 파장이 큰 n차 감염 우려가 현실로 나타나 질병관리본부와 충북도, 청주시 보건당국이 특별 관리에 돌입했습니다. 충북도 보건 당국도 코로나 19에 따른 병상과 의료진 확보에 비상이 걸렸으며 대안 마련을 위해 이시종 지사를 비롯한 충북방역당국 관계자들이 고심하고 있습니다.
지속되는 충북 도내 집단감염에 방역당국의 방역 임계점에 도달 할 수도 있다는 판단이 나오고 있습니다. 충북 방역당국은 2020년 1월 부터 12월까지 쉼없이 방역에 매달려 왔습니다.
이런 방역당국의 노력에도 제천김치와 교회발, 충주 운수발, 증평 목욕탕발, 음성 교회발, 괴산병원발, 청주 노인 주간센터발, 오창당구장발, 오창 LG 화학발, 오창 식품, 오창식품공장발,청주 노인요양원발까지 진행되면서 방역인력과 의료 인력의 피로 가중도가 임계점을 넘은 것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추가로 현재 청주 참사랑요양원 80대 입소자의 사망소식이 들려오면서 시민들의 공포감은 더 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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