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하나 인스타그램에 자해사진 올린 충격적인 이유(+남자친구 집 나이)
남양유업 창업주의 외손녀이자 가수 겸 배우 박유천의 전 연인인 황하나가 자해한 사진을 공개해 크게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황하나는 지난 12월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X 인간 말종아 시작해보자", "XXX 전화해라 XXX야", "XX 같은 것들. 사람 죽이지 마라"라며 자해한 모습의 사진을 게재했습니다.
사진 속 손목에는 상처가 난 채 피가 흐르고 있고, 바닥에도 피가 흥건한 모습이 보이는데요. 현재는 해당 글은 삭제된 상태입니다.
황하나는 또 다른 게시물을 통해 지인이 4억에 달하는 외제차를 훔쳐갔다고 주장했습니다. "나이 먹고 이런 거 유치해서 안 하는데 편집하고 말 바꾸고 일단 다 용서할 테니 4억짜리 차 훔쳐간 거 가져와라"라고 글을 작성했습니다.
이후 네티즌 사이에서 사진 등에 대한 논란이 커지자 황하나는 “힘들었는데 오해는 오해고 저는 해명 안 해요. 말하고픈 거도 안 할 거고 입 다물고 귀 닫을 거예요! 몰아가지만 말아주세요. 저도 힘들고 지쳐서”라는 추가 글을 올려 궁금증을 불러일으켰습니다.
황하나는 최근까지 남자친구와 공개 열애를 즐겨오면서 ‘마이바흐’‘탁송’‘차키’ 등을 언급했는데요. 이 때문에 누군가 차를 훔쳐 간 것이라는 추측이 난무하고 있습니다.
황하나는 자해 소동 이후 관심이 쏟아진 것에 대해 “디엠(디렉트 메시지)이랑 카톡이랑 전화 다 답 못해서 죄송하다”며 “답답하고 억울해서 홧김에 그런 건데 일이 커질 줄 몰랐다”라고 전했습니다.
그러면서 "그동안 너무 쌓여서 그런 거 같다 디엠 당분간 보내지 말아 달라"라고 당부했습니다. 정확한 사건 정황은 밝히지 않았지만 남자 친구가 다툼 후에 차를 가지고 간 것으로 추측됩니다.
앞서 황하나는 2015년 5~9월 서울 자택 등지에서 필로폰을 3차례에 걸쳐 투약하고, 2018년 4월 향정신성 의약품을 의사 처방 없이 사용한 혐의로 기소된 적이 있습니다.
2018년 9월부터 지난해 3월까지 당시 교제하던 박유천과 필로폰을 3차례 구매해 총 7차례 투약한 혐의도 받았습니다. 황하나는 1심에서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 보호관찰 및 40시간의 약물치료 프로그램 수강, 220만 560원의 추징을 선고받았다고 합니다.
사회적 물의를 일으켰던 황하나와 박유천은 최근 SNS 등으로 활동을 재개해 주목받은 지도 얼마 되지 않아 또 한 번의 논란이 일어나 네티즌들의 비난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황하나의 마약은 2010년도부터 대마초를 흡입 해왔다는 점과 친인척에게 대마초를 공급했다는 증언이 나왔으며, 또 다른 제보자 말에 의하면 2011년에는 LA에서 마약 투약 혐의로 미국에서 강제 추방되었다고 황하나가 주변 지인들에게 말하고 다녔다고 합니다.
위 사진은 당시 황하나가 당시 마약에 취해 몽롱해하는 모습입니다. 엄마나 아빠가 사고 뒤처리를 하고 아빠는 경찰청장과 개 베프라고 언급해 논란이 되었는데요. 참고로 이 당시 경찰청장은 강신명으로 본인이 한 말이 문제가 되자 홧김에 한 발언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나 실제로 황하나의 수사 과정은 1년 7개월을 끌 정도로 이상할 만큼 길었고 담당 경찰관이 한 차례 바뀌는 등 진행 과정이 영 부진했다고 합니다. 경찰 측은 이에 관련해서 모두 부인했지만 네티즌들은 황하나가 남양유업의 외손녀라는 점에서 봐주기 식 수사를 했다고 믿고 있습니다.
황하나는 1988년생 올해 나이 33세로 남양유업 창업주 홍두형의 외손녀이며 황재필 영국 웨일스 개발청 한국사무소장의 장녀입니다.
직업은 무직으로 알려져 있지만 이전 인스타그램에서 유튜버 치유와 운영 중인 상품을 적극적으로 홍보하며 수익을 나눠 방식으로 활동했습니다.
후술 한 논란으로 인해 안 그래도 이미지가 안 좋은 남양유업에 거센 항의가 빗발치자, 황하나 일가족은 남양유업과 관련된 지분이 전혀 없으며, 경영에도 전혀 참여하고 있지 않다고 합니다.
이에 네티즌 반응을 살펴보았습니다. "남양은 얘부터 어떻게든 손절해야 기업이 살듯..." "왜 이러는 거죠.. 진짜 뭔가 무섭다 누가 옆에서 도와줘야 할 듯.." "남양 대리점 갑질에 손녀 황하나 마약에 자해까지..ㅋ 망했네 망했어" "한 때는 남양이 잘 나갔는데.. 대리점 갑질 사건, 황하나 반사회적 언행.. 이미지 어카냐" 라며 우려와 비판이 담긴 입장을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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