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언니' 유수진 2천만원으로 21억 건물주 될수 있던 이유(+연봉 재산 나이 인스타)

'부자언니' 유수진 2천만원으로 21억 건물주 만들어준 엄청난 능력(+연봉 재산 인스타)

 

KBS 예능'옥탑방의 문제아들' 존 리와 유수진이 부자가 될 수 있는 꿀팁을 공개해 큰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이 날 유수진은 2천만 원을 무려 21억으로 불렸다고 밝혀 이목을 끌기도 했는데요.

 

 

유수진은 현재 자신은 소속돼 있는 곳이 없다며 “홀로 외로이 사명감을 갖고 현장에서 피를 흘리며 싸우고 있다”라고 자신을 소개하며 부자언니로 소개된 유수진은 자신의 성공사례를 바탕으로 직접 많은 이들에게 노하우를 전수하고 있다고 고 전했습니다.

'옥탑방의 문제아들' 출연자 김숙은 유수진에게 "재테크 상담을 해줄 거 아니야? 레전드 일화가 있냐?"고 물었고 이에 유수진은 "너무 많다. 내 카페가 지금 8만 7천 명 정도 여성분들만 모여 있는데"라고 입을 열었습니다.

 

이어 "한 분이 7년 전에 나한테 2천만 원 들고 왔었다. 그런데 이 분이 현금 8억 원으로 불려서 건물 21억 5천만 원짜리를 얼마 전에 샀다"라고 답해 놀라움을 안겼습니다.

 

그리고 "제약회사 다니는 평범한 직장인인데 나랑 7년 동안 주식으로만 자산을 불린 거다"라고 덧붙이며 클라스가 다른 일화를 공개했는데요.

 

하지만 기록적인 신화만 있는 것은 아니었습니다. 금융 지식을 전하는만큼 악플 고충에 심하게 시달리고 있다고 전한 유수진은 “나는 여자들보다 남자들이 더 싫어한다. 내가 말을 세게 해서 ‘남자 얼굴만 봐라’, ‘내가 벌어서 잘 살 수 있으니 남자 스펙을 볼 필요가 없다’고 한다. 김숙 언니와 같은 결”이라며 “왜 안 되는 것만 생각하는지, 부정적인 것만 보는지 모르겠다”라고 안타까운 김경을 밝히기도 했습니다.

 

존 리와 유수진은 부동산을 사지 말라고 조언하는 모습을 보였는데요. 존 리는 "많은 이들이 '내가 집을 사는 것이 좋을지, 월세를 사는 것이 좋을지'라고 고민한다"며 "월세를 살라고 하면 사람들이 반감을 가진다. 난 물론 미국에 집이 있다. 미국에선 월세에 비해 집이 싸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사람들이 집에 대한 집착때문에 집값이 오른다"며  "하지만 영원할 순 없다. 한국은 자기 재산 중 주택 비중이 80%에 달한다. 집값이 떨어지면 파산을 하게 된다”라고 경고했습니다. 

 

유수진도 "부동산도 오르막 내리막이 존재한다"며 "부동산 수익률과 주식 수익률을 비교할 때 주식이 더 높다. 다만 금액이 커서 착시효과로 부동산 수익이 더 커보인다"고 의견을 보태며 주식 투자의 장점을 강조했습니다.

 

존 리와  유수진은 새해 재테크 방법으로 계획적인 지출을 제안하며 본인들만의 꿀팁을 전수했습니다.

 

유수진은 "미니 캘린더를 작성했으면 좋겠다"며 "특정 달에 돈이 나가지 않나. 이벤트마다 지출금액을 정했으면 좋겠다. 1년 이벤트 예산이다. 그 돈을 어떻게 쓸지 미리 계획하는 것이다. 이렇게 하면 소비를 멈출 수 있다"라고 전했습니다.

 

존 리는 "한국 사람들은 본인의 재정상태에 모른다"며 "연필로 나의 재산목록을 작성해라. 총재산에서 총부채를 빼면 그게 나의 재산이다. 많은 사람이 마이너스다. 6개월마다 점검했을 때 내가 제대로 된 길이 나오는지 확인하라”라고 강조했습니다.

 

한편, 이 날 방송에 같이 출연한 존리에 대해 유수진이 높게 평가하는 모습을 보였는데요. 존 리는 미국에서 15년간 펀드매니저로 펀드를 관리했고 현재 M자산운 용사의 대표이사로 동학 개미 운동의 창시자로 불립니다.

 

무엇보다 존 리는 1990년대 초 주당 4만원이었던 주식을 구입해 10년 만에 10배 수익을 올려 많은 주식 투자자들의 관심을 모았다고 합니다.

 

유수진은 올해 나이 46세이며, 유명 자산관리사로 지난 2005년 삼성생명이 입사해 1년만에 연봉 1억원을 기록한 바 있다고 합니다.

 

또한 매년 1억원씩 연봉을 올리며 2010년 tvN '화성인 바이러스'에 '6억 연봉녀'로 등장해 명성을 떨치기도 했는데요. 현재 재무 컨설팅회사에 대표로 재직중인 그녀는 '부자언니 유수진'이란 닉네임으로 여러 방송 프로그램과 유튜브 영상에 출연해 제테크 비법을 전수하고 있습니다.

 

삼성생명에서 세일즈를 하며 본인이 퍼포먼스를 하는 만큼 벌어가니 일을 엄청 잘했던 거 같다라고 얘기하기도 한 유수지는 당시 최연소 사내이사 자리에 오르는 등 엄청난 스펙을 가지고 있다네요.

 

유수진의 현재 정확한 연봉과 재산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13년전인 2008년에 연봉 6억을 받았던 것으로 보아 수십억대의 자산가로 추측됩니다.

 

유수진 인스타그램 계정입니다. https://www.instagram.com/urlifestyli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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