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 잠실세무서 칼부림 흉기난동 가해자 충격적인 정체(+현장상태 피해자 관계)
서울 송파구 잠실세무서에서 50대 남성이 흉기를 휘둘러 직원 3명을 다치게하고 스스로 목숨을 끊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송파경찰서에 따르면 2월 3일 오후 5시 1분쯤 잠실세무서 3층 민원실에서 A씨가 흉기로 남성 2명, 여성 1명을 찔렀고, A씨는 병원으로 옮겨지던 중 사망했습니다.
피해자 3명은 모두 세무서 직원으로 이들은 얼굴과 옆구리 등에 상처를 입었고 다행히도 생명에 지장은 없는 상태라고 합니다.
정확한 사건 경위는 밝혀지지 않았지만 피해 여직원이 지난해 경찰에 '신변보호 요청'을 한 것으로 파악되었습니다. 작년 12월 서울 송파경찰서에 가해 남성으로 한 신변보호 요청을 했고 당시 경찰은 신변보호 요청을 받아들여 피해 직원에게 스마트워치 지급, 전화번호 112 시스템 등재, 가해자 A씨에 대한 경고 등을 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신변보호요청이란 범죄 신고 등과 관련, 보복을 당할 우려가 있는 범죄 피해자, 신고자, 목격자, 참고인 및 그 친족 등, 그 밖에 반복적으로 생명 또는 신체에 위해를 입었거나 입을 구체적인 우려가 있는 자가 경찰관서에 요청서를 제출하면, 해당 부서에서는 심사를 통해 요청자에게 서면으로 결과를 통보하는 제도입니다.
경찰이 피해자 여성에게 지급한 스마트 워치란 긴급상황 시, 버튼을 누르면 실시간 위치추적이 가능한 손목시계로 112 등 최대 4명에게 신고가 가능하고, 피해자가 통화가 안되는 위급상황에서는 경찰이 강제로 전화를 수신하여 현장을 신속히 파악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피해자 여성직원은 사건 발생 당시 스마트워치를 착용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되었습니다. 따라서 신변보호 요청을 했어도, 스마트워치를 착용하지 않아 보다 빠른 대처가 불가했던거죠.
사망한 가해자 A씨는 범행 이후 미리 준비한 독극물을 마셔 병원으로 이송되던 중 사망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독극물 사용 여부와 종류를 감식하고 있으며, 경찰 관계자는 "이날 중 B씨에 대한 부검 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라며 "하루나 이틀 정도 소요될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당초 가해자 A씨는 세무서를 찾은 민원인으로 알려졌으나, 서울 지역 다른 세무서의 직원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피해자와의 관계는 같은 직장 동료로 마찰이 잦았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경찰은 이같은 사실을 바탕으로 범행 동기 등을 파악 중입니다.
송파 잠실세무서 흉기난동에 네티즌들은 "터질게 터짐. 잠실송파세무서 민원인 바보취급하고 죄인취급하고 직원들 싸가지 없어서 갈 때마다 기분 더러웠음" "며칠전 마트에서도 칼부림 여기서도 칼부림 미쳐 돌아가네" "어제 같은 시간대에 잠실세무서 다녀왔는데.. 섬뜩하다.." "세무서도 무서워서 못가겠네요..;; 직원들 얼마나 무서웠을까요.." "다행히도 본인만 죽어서.."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일상이슈' 카테고리의 다른 글
배우 김보경 암 투병생활 중에도 서빙할 수밖에 없었던 안타까운 사연(+나이 사망) (4) | 2021.02.05 |
---|---|
임영웅 대학동기들이 공개한 충격적인 과거사진(+인스타 나이 팬미팅) (0) | 2021.02.05 |
에이프릴어학원 동작캠퍼스 배달원 갑질논란 강사의 소름돋는 정체(+녹취록 학원입장) (0) | 2021.02.03 |
건대 헌팅포차 집단감염 너무 충격적인 현장상황(+cctv 위치 동선) (6) | 2021.02.03 |
대구 동물원 너무 충격적인 관리실태(+현재상태 위치) (3) | 2021.02.03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