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급복지지원제도 달라진 기준 신청방법 총정리(+대상자 기간)

긴급복지지원제도 달라진 기준 신청방법 총정리(+대상자 기간)

서울시가 사고, 실직, 휴·폐업 등으로 형편이 어려워진 저소득 위기 가구에 최대 300만 원을 지원하는 제도인 '서울형 긴급복지'의 수혜 기준을 내년 6월까지 완화한다고 합니다.

원래는 올해 말까지만 기준을 완화하기로 했으나, 코로나 바이러스 사태가 장기화 하면서 이를 연장하기로 결정했는데요. 이에 따라 중위소득은 85% 이하에서 100% 이하로, 재산은 2억 5천700만 원 이하에서 3억 2천600만 원 이하로 완화된 기준을 발표했습니다.

 

바뀐 기준으로 이전에 지원 받지 못하셨던 분들에게도 기회가 주어진다고 하는데요. 긴급복지지원제도 대상, 신청방법 등 총정리해드리겠습니다.

 

목차

• 1. 긴급복지지원제도란?
• 2. 긴급복지지원제도 주요 대상자
• 3. 긴급복지지원제도 기준
• 4. 긴급복지지원제도 바뀐 점
• 5. 긴급복지지원제도 신청방법

▶1. 긴급복지지원제도란?

'서울형 긴급복지'는 사고나 실직, 휴업 폐업 같이 갑작스러운 위기상항으로 어려워진 저소득 위기가구 대상 생계비, 의료비, 주거비 등을 최대 300만 원 까지 맞춤 지원, 안정적인 생활을 유지하도록 돕는 제도입니다.

 

생계비는 가구원 수에 따라 30만 원부터 최대 100만 원까지, 주거비와 의료비는 가구원 수 구분 없이 각각 최대 100만원까지 지원하며 기타 교육비, 연료비, 전기요금 등도 지원합니다.

 

현재는 2020년 하반기 코로나 19로 인해 생계유지가 어려워진 저소득 위기가구를 적극 지원하기 위해 상반기 기준보다 더욱 완화해 마련된 한시적 긴급복지지원제도로 추가 개선되었습니다.

 

▶2. 긴급복지지원제도 주요 대상자

주요 대상은 옥탑방, 고시원, 쪽방촌 등 거주자, 고독사 위험가구, 저소득층 독거 어르신, 한파로 인한 한랭질환자 등입니다.

 

▶3. 긴급복지지원제도 기준

완화된 기준으로 월소득 기준 중위소득 100% (4인 가구 기준 4,876,290원) 이하 재산 기준 3억 2,600만 원 이하 금융재산 1,000만 원 이하에 부합해야 합니다.

중위소득기준표

▶ 4. 긴급복지지원제도 바뀐 점

폐업 신고일, 실직일로부터 '1개월 경과' 요건을 폐지해 코로나 바이러스 때문에 폐업, 실직하고도 바로 지원을 받지 못하는 일을 방지했습니다.

 

주소득자 또는 부소득자가 '무급휴직'으로 소득을 상실한 경우, '특수형태 근로종사자, 프리랜서'인 주소득자 또는 부소득자가 소득이 급격히 감소한 경우도 각각 위기 사유에 유지됩니다.

 

▶5. 긴급복지지원제도 신청방법

신청은 거주지 동 주민 신 터에서 수시로 할 수 있습니다. 정부 재난지원금은 코로나 19 장기화에 따른 소득보전 차원의 지원인 만큼, 생계유지를 위한 생활지원인 서울형 긴급복지와는 다르기 때문에 중복 지원이 가능합니다.

 

언제든 신청이 가능하오니, 기준 확인하시고 꼭 지원받으시길 바랍니다. 지독한 코로나 19 바이러스도 언젠가는 물러가고 평온했던 일상이 금세 찾아올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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