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살 초딩의 돈 번 이야기 들어 보시겠어요?" 아직 젖살도 채 빠지지 않은듯한 모습의 귀여운 어린친구의 당찬 주식 성공 스토리가 큰 이목을 끌고 있습니다. 물론 2020년은 코로나19 이슈로 "어떤 종목이든 사기만 하면 벌었다"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상승장을 이어나가는 상황이긴 했지만 주식천재라고 불리는 유튜버 쭈니맨이 돈을 벌수 밖에 없던 이유는 따로 있었습니다. 바로 부모님의 든든한 지원과 가치관 때문인데요,13살에 8개월만에 1000만원을 벌수 있던 스토리에 대해 한번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유튜브 쭈니맨은 코로나19 공포로 인해 대폭락장이 2020년 4월의 어느날 부모님과 함께 TV를 보던 중 '지금은 대(大)바겐세일 기간입니다. 삼성전자와 카카오를 사라. 기회를 놓치지 말라'고 말하는 한 전문가의 모습을 보고 부모님에게 "주식을 시작하겠다"라고 선언을 하게됩니다.
"주식으로 성공한 사람은 없습니다. 그것이 얼마나 위험한 것인지 아느냐"라며 소년을 극구 말리던 부모님도 소년의 굴하지 않는 모습에 백기를 들었고, 결국 은행으로 가 주식계좌를 함께 계설해 건내게 됩니다.
'쭈니맨'이라는 초등학생 주식 유튜버의 출발점은 이렇게 우연찮게 시작됐습니다. 당찬 출발을 알린 꼬마 주린이의 부모님 또한 "모든 것은 너의 책임입니다. 스스로 공부를 하고 직접 골라보라"며 책임감과 함께 "할수 있어, 엄마는 널 믿는디"는 자신감도 함께 심어주었습니다.
이와함께 '쭈니맨'은 망하지 않을만한 익숙한 주식을 시작하기로 했고, 국내 우량주를 위주인 삼성전자, 현대자동차, 네이버, 카카오, LG생활건강, SK 등의 주식을 분할 매수해 조금씩 모으기 시작했습니다. 그렇게 지난해 4월 말부터 시작한 주식은 5월 14일 보름여 만에 네이버, LG생활건강 등으로 1차 매도를 시도해 72만9000원의 수익 실현을 하게 됩니다.
그는 삼성전자 위주로 매수를 이어 오던 중 LG생활건강의 폭락을 틈타 2차 매수를 시도했고, 8월 뉴스에 나올 정도로 급상승한 LG생활건강을 매도해 135만원의 2차 수익을 실현합니다.
하지만 그때까지도 기대했던 삼성전자는 큰 오름폭 없이 조용하기만 했고, 소년은 계속해서 10주, 20주씩 사모으며 기다렸습니다. 그러던중 찬바람과 함께 삼성전자는 고공행진을 시작하게 되고, 소년의 주식계좌의 수익률도 나날이 우상향을 찍고 있습니다.
'쭈니맨'은 마지막으로 현재 수익률을 당당하게 공개했습니다. 지난해 12월말로 추정되는 날짜의 그의 평가 손익은 544만 8406원으로 평가 수익률은 '27.57%'였습니다. 평가 수익률로 비교한 그의 투자 금액은 2000만 원가량이었고, 그는 8개월간 756만7406원의 수익을 올렸다고 설명했습니다.
어떻게 위와 같은 행동들을 5살이 할수 있었을까요? 당연한말이겠지만 부모의 역할이 굉장히 컸습니다. 쭈니맨의 어머니는 제주도에서 체험형 관광지를 운영 중인데,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권준 군의 경제교육을 이미 5살 때부터 시작했다고 밝히는 글이 큰화제가 되었습니다.
해당 글의 요지는 초등학생이 주식으로 1000만원 벌었다는 그런 단순한 이야기가 아니었습니다. 어려서부터 쭈니맨은 7살 설날에 받은 세벳돈 40만원으로 미니카 50대를 구매해 13살인 지금까지 미니카 판매로만 500만원 이상의 수익을 얻었습니다.추가로 학교 간 사이에도 자동으로 수입이 생기면 좋겠다는 생각에 자판기를 들여서 음료수를 팔기도 했습니다.
추가로 유투브를 운영하며 자연스레 먼저 성공한 유투버를 만나며 배우고, 코로나로 증시가 폭락할 때 주식투자를 시작해야겠다며 주식투자를 해서 40%에 가까운 수익을 내고, 등등 이 모든게 5살부터 시작했으며, 현재 13살인 초등학생이 밟아온 길이라는 것 입니다. 여기서 핵심은 어려서부터 '부자의 돈공부'를 몸소 실천하고 있던것 입니다.
이렇게 쭈니맨의 어머니는 미니카를 좋아하는 아들이 직접 팔아보고 싶다고 해서 세뱃돈으로 미니카 사서 아들이 직접 판매하도록 써포트 했고, 갑자기 자판기 사업을 하고 싶다는 아들에 바로 자판기를 알아봐줬습니다.
추가로 평소 하고싶은게 있을때 마다 계속 서포트를 든든하게 해주며 평소 궁금점이 있을때 그 길을 먼저 가 본 선배에게 물어물어보고 지름길을 찾아가는게 많은 시행착오를 줄일수 있기에 어릴적부터 직접 만나 물어볼수 있는기회.상황.자리를 만들어 주었고 그 결과 쭈니맨은 본인 스스로 현실적으로 가능하다고 받아들이고 꿈에대해 '나도 할 수 있다'라는 긍정적인 사고가 형성되었습니다.
이렇게 쭈니맨의 주식스토리는 부모의 열린 사고와 가이드와 그것을 스펀지처럼 쑥쑥 잘 흡수한 아이의 콜라보가 아닌가 싶습니다.
추가로 쭈니맨의 어머니는 오드리tv라는 유튜버로 활동중이며 20대때는 열심히 일했지만 재테크에 대해서 관심도 없고 몰랐어서, 저축도 없이 그냥 살았다고 하나, 주변 지인들의 부동산 투자를 보며 이 세계를 알게 됐고, 적극적인 레버리지를 이용하여 투자 성공을 이어갔으며, 현재는 강남 건물주가 되었다고 합니다.
한편 올해 14살이 된 권 준군의 주식 수익률은 계좌 공개 이후에도 계속해서 상승. 최근 40%에 가까운 수익률을 기록하며, 플러스 925만 3785원이라는 손익을 기록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또한 제주에 거주중인 것으로 알려진 권 군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50만원어치의 사랑의 돼지고기를 후원하는 등 이웃을 위한 나눔에도 적극 동참할 뜻을 내비쳐 훈훈함을 더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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