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애, 정인 양 묘지 앞에서 보인 가슴 아픈 모습

 

이영애, 정인 양 묘지 앞에서 보인 가슴 아픈 모습

 

 

최근 전 국민을 분노케 했던 정인 양 사건, 정말 가슴 아프고 안타까운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온 국민이 추모의 목소리를 내고 있는 가운데, 최근 이영애 씨가 정인 양의 묘지에 찾아가 애도하는 모습이 포착되어 더욱더 가슴을 아프게 했습니다. 이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녀의 소속사 굿피플에 따르면 이영애는 5일 남편, 쌍둥이 자녀와 경기도 양평 하이패밀리 안데르센 공원묘지를 찾았다고 합니다. 아이들이 방학해 양평 집에서 머물고 있었고, 정인 양의 묘지가 차로 10분 내외 거리라는 것을 알게 돼 직접 방문해 추모한 것이라고 알려졌는데요, 그녀는 안타깝게 세상을 떠난 정인 양 묘를 바라보며 눈물을 보였습니다.

 

더불어 소속사 관계자는 동아닷컴에 “이영애가 정인 양 사망 사건을 접하고 매우 안타까워했다. 가족과 조용히 추모하려고 현장을 찾는데, 취재진에게 목격된 듯하다. 이영애 자신도 취재진과 마주할 줄 몰랐다”라고 이야기했습니다.

 

 

정인 양은 생후 7개월에 양부모에게 입양된 후 지속적인 폭행 등 학대를 받으면서 생후 16개월이던 지난해 10월 13일 서울 양천구 목동의 한 병원에서 생을 마감했습니다. 사인은 지속적인 폭행 등으로 인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전 국민적 공분을 사고 있는 상황입니다.

 

 

또한, 아동학대 관련 신고가 수차례 있었음에도 해당 건을 접수했던 경찰이 제대로 수사하지 않아 정인이가 죽음에 이르렀다는 비판 여론이 커진 상태며,

 

 

특히 SBS ‘그것이 알고 싶다’ 방영 이후 보호 사각지대에 놓인 아동에 대한 관심이 점점 더 커지고 있습니다. ‘정인아 미안해’ 등 안타까운 정인 양 의 안타까운 죽음에 대한 추모 챌린지도 이어지고 있다고 합니다.

 

아울러 해당 사건과 관련된 입법도 예고된 상태라고 합니다. 온 국민을 분노케 하고 가슴 아프게 한 정인 양 사건, 명명백백하게 수사하여 범죄에 관련된 모든 이들에게 엄중한 처벌이 필요할 것으로 보이며, 앞으로 이런 안타까운 사고가 일어나지 않도록 대책방안들도 하루빨리 마련돼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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