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안상태 층간소음 논란에 한 충격적인 발언(+집 위치 인스타)

개그맨 안상태 층간소음 논란에 한 충격적인 발언(+집 위치 인스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때문에 외출을 자제하는 상황에서 유명인들이 층간소음으로 이웃의 항의를 받은 일이 같은 날 동시에 수면에 떠올랐습니다. 이휘재 부부에 이어 개그맨 안상태 부부의 층간소음 문제가 논란이 되고 있는 와중, 안상태가 주민에게 한 발언이 네티즌들의 분노를 사고 있는데요.

 

1월 12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개그맨 A씨 층간소음 좀 제발 조심해주세요"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오면서 폭로가 시작되었습니다.

 

작성자는 "2020년 3월 임신 28주 차 몸으로 이사를 했을 땐 윗집에 개그맨 겸 감독으로 활동하는 A 씨가 살고 있다는 정보를 듣게 돼 반가운 마음이 들었다. 특히 우리가 이사한 아파트는 동네에서 층간소음이 적기로 유명한 아파트여서 그것또한 기대가 컸다"라고 말문을 열었습니다.

 

이휘재 문정원 부부의 층간소음에 피해를 받은 아랫층 주민도 임산부로 알려져 논란이 더욱 커지기도 했죠.

 

이어 "이사한 시기가 한창 코로나가 번질 때 쯤이어서 다들 집에 있는 분위기였고 유치원 어린이집도 가정보육을 하고 있었다. 근데 밤낮 구분 없이 울려대는 물건 던지는 소리, 발 망치, 뛰는 소리가 들려서 안 그래도 예민한 시기에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다" 라며 호소했습니다.

 

작성자의 남편 A씨는 정중하게 가서 몇 차례 부탁했지만, 나아질 기미가 안 보였고 계속해서 되는 층간소음에 찾아가 "혹시 집에 아이가 뛰나요?"라고 여쭈었다고 합니다.

 

충격적 이게도 돌아온 안상태의 답변은 "이렇게 찾아오는 거 불법인 거 아시죠? 많이 예민하시네요. 그럼 애를 묶어 놀까요? 하도 민원이 와서 집에 매트 2장 깔았으니 눈으로 확인해보세요"였습니다.

 

이어 작성자는 안상태 와이프의 인스타 계정을 접하게 되었고 "그동안 왜 그렇게 난리였는지 알 수 있었다"라며 분통을 터트리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매트를 2장이나 깔았다는 모습은 온데간데 없고 "아이방의 저게 매트라고 할 수 있냐, 롤러브레이드는 밖에서 타는 거 아니냐? 왜 집에 있나. 신발장에 있어야 하는 물건 아니냐"라며 "놀이방, 거실에 모두 매트는 없었다. 물건 떨어지고 던지는 소리가 그대로 전달된다"라고 주장했습니다.

 

다른 게시물에서도 역시 층간소음을 줄여주는 매트는 볼 수 없었습니다. 아이가 주로 시간을 보내는 놀이방에 매트를 설치하지 않은 것은 주민들을 전혀 배려하지 않는 모습으로 보입니다.

 

안상태 와이프의 인스타 계정을 살펴보던 작성자는 특정 게시물을 보고 경악을 금치 못했다고 하는데요. 바로 키즈카페에서나 볼 수 있는 에어짐에서 아이가 노는 모습이었습니다. 게시물이 올라온 시기와 대조해보니 한창 작성자 부부가 층간소음 때문에 자주 연락했던 시기라고 합니다.

 

당시 시끄러운 모터소리와 아이가 흥분해서 뛰어노는 소리 때문에 피해를 많이 받았다고 합니다. 아파트에서 주로 나기 힘든 모터 소리의 이유가 인스타 계정에 고스란히 남아있었습니다.

 

작성자는 "관리실을 통해 수차례 얘기해도 달라지는건 없었다. 너무 시끄러워서 관리사무소를 통해 연락을 부탁했는데 전화한 지 1분도 안돼서 들으란 듯이 더 쿵쾅쿵쾅 뛴 날도 있었다"라며 털어놨습니다.

 

안상태의 가장 큰 문제는 반성하는 태도가 전혀 없고, 단지 찾아왔다는 이유로 "고소한다" 라며 협박까지 한 것인데요. 보통의 사람들이라면 이와 같은 태도를 보이기 힘들죠.

 

끝으로 작성자는 "층간소음 때문에 만삭임산부로 너무 스트레스를 받아 예정일보다 빨리 양수가 터져 아이가 나왔다. 밤낮으로 울려대는 쿵쿵 소리에 우리 아기는 깊은 잠을 거의 못 자고 있다"라고 호소했습니다. 10개월을 참았고 글을 쓰는 이 순간에도 층간소음에 아이가 깼다고 밝혀 충격을 더했습니다.

 

안상태는 소식을 접하고 인터뷰에서 "코로나19라 학원도 못 가고, 어디 나가지도 못하다 보니 그분도 스트레스가 있었을 거라 생각한다. 하루에도 5번씩 벨이 울리고, 저희 집 옆집에서 인테리어 시공을 하는 것도 오해를 하셔서 저 역시 예민하게 대응한 부분이 있다"라며 "크는 애를 계속 뛰지 말라고 할 수도 없으니, 결국 저희가 선택할 수 있는 방법은 이사밖에 없었다. 아이가 뛴 게 맞으니 죄송스러운 마음이 크다. 아래층이 없는 1층이나 필로티 구조의 집으로 이사하기 위해 알아보고 있다"라고 전했습니다.

 

하지만 작성자의 추가 폭로가 이어지면서 상황은 더욱 악화되고 있는데요. 안상태가 인터뷰에서 밝힌 내용은 "하루에 5번에 전화했다는 말은 사실이 아니다 통화기록을 떼서 증명할 수도 있다"라고 완강하게 입장을 밝혔습니다.

 

또한 이사를 알아보고 있다는 안상태의 말에 모순이 있다며 지적했습니다. "약 5개월 전 이사 간다고 첫 매물을 올리신 게 9억대로 알고 있는데 지금은 12억이 되었다. 빨리 이사 가고 싶었으면 전에 가격으로 팔았어야지 왜 자꾸 가격을 올리는 것이냐" 라며 반박했는데요. 제 3자가 보기에도 5개월 만에 3억 가량의 가격을 올리는 것은 빠르게 집을 팔 마음이 없다고 판단이 듭니다.

 

안상태의 변명 섞인 사과 인터뷰에 작성자는 크게 분노하며 실제 본인이 했던 조치를 구체적으로 설명하며 억울함을 토로했습니다.

 

지난해 11월 네이버의 한 맘카페에 피해자의 가족으로 추정되는 사람이 댓글을 남기기도 했는데요. 층간소음 문제가 개선되지 않고 꾸준히 이어져 왔던 걸로 파악됩니다.

 

현재 이러한 논란에 안상태 부인의 인스타는 비공개 계정으로 전환된 상태입니다. 안상태 와이프 조은빈은 홍익대학교를 졸업해 현재 일러스트 작가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안상태의 집은 아직 확실히 밝혀진 바 없지만, 서울특별시 마포구에 위치한 아파트로 추정됩니다.

 

한편 코로나19로 재택근무가 늘고 아이들이 학교에 가지 않으면서 층간소음 피해는 크게 늘고 있습니다. 12일 한국 환경공단에 따르면 지난해 '층간소음 이웃사이센터'에 접수된 민원은 총 4만 2250건에 달했습니다. 이는 재작년까지 접수된 연평균 민원(2만 508건)의 두 배가 넘는 건수라고 합니다.

 

공동주택 거주의 가장 기본 중에 기본은 층간배려라고 생각합니다. 가뜩 예민한 시기에 최대한 서로 조심하는 게 좋을 듯싶습니다.

 

안상태 와이프 조인빈 인스타입니다. https://www.instagram.com/inbin.jpg/

 

 

 

코로나 소상공인 버팀목자금 3차지원금 신청방법-바로가기

 

'정인이 사건' 가해자 양모 살인죄 적용 (+ 정인이 양부 신변보호신청 양모 이모 선처 글)

 

신천지 이만희 총회장에게 내려진 충격적인 판결(+나이 징역)

 

김세정, 엑소 세훈 열애 의혹에 SNS통해 밝힌 충격적인 소식(+김세정 인스타 엑소 세훈 인스타)

 

문정원 인스타그램 충격적인 층간소음 사진에 난리난 반응(+이휘재 집 위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