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광 딸 미자 소름돋는 외모와 직업(+인스타그램 나이)

장광 딸 미자 소름돋는 외모와 직업(+인스타그램 나이)

SBS '미운 우리새끼'에서 김희철과 지상렬이 배우 장광에 집에 방문하는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이 날 지상렬은 장광 딸 미자를 보자마자 핑크빛 호감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는데요. 현재 개그맨으로 활동하고 있는 미자의 빼어난 외모와 몸매가 큰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장광은 “딸이 초등학교 때부터 공부도 잘했다. 홍대 다닐 때도 4년 동안 장학금을 다 받았다”고 미소 지었고 이에 지상렬은 미자에게서 눈을 떼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장광은 미자가 MBC 개그맨 출신이라고 말했고, 지상렬은 SBS 개그맨 출신이라고 공감을 표했습니다. 장광 아내 전성애는 “그림만 그리다가 케이블에서 아나운서 생활하다가 갑자기 개그맨 시험 봐서 갔다”고 덧붙이며 미자는 “어릴 때부터 개그맨하라는 소리를 많이 들었다”고 말해 지상렬의 관심을 받았습니다. 

 

지상렬은 계속해서 미자에게서 눈을 떼지 못하며 “개인적으로 저런 장모님 모시고 싶다”고 돌직구 고백을 전해 보는 이들을 폭소케했는데요. 미자는 홍익대학교에서 동양화를 전공했지만, 개그맨이라는 의외의 직업을 택하고 케이블 아나운서로 일했던 경력 또한 있다고 합니다.

 

미자는 1984년생으로 학창시절 때부터 응원단장을 도맡아 하던 소위 '까불이'로 어릴 적엔 아버지 장광과 함께 연극 무대에 서는 등 숨길 수 없는 끼가 있었다고 합니다. 홍익대학교 재학 중 아나운서의 꿈을 키웠고, 우연한 기회로 한 케이블 아나운서, 뉴스 리포터, 기상캐스터 같은 일도 했는데 늘 갖춰진 모습으로 애드리브를 하지 못하고 대본만 읽었고 매너리즘에 빠졌다고 합니다. 미자의 끼많은 성격에는 어울리지 않았던 직업이었던거죠.

 

그때 언론 지망생 온라인 카페에서 누군가 장난으로 올린 희극인 모집 공고 게시물을 보고 KBS 공채 개그맨 시험을 보러갔다고 합니다. 일반 개그맨 지망생들과 다르게 정장을 입고 시험장에 간 그녀는 개그맨 시험에서 '뉴스'를 하고 지나가는 시민 성대모사를 했지만 최종 면접에서 탈락하게 됩니다. 하지만, 심사위원 중 한 명의 연락으로 'KBS 개그스타' 를 통해 연예계에 발을 들이게 되었습니다.

 

미자는 당시 개그맨 시험 일화를 얘기하며 "심사위원 중 김준호 선배님이 있었는데 '나중에 멀쩡한 아이가 와서 개그를 하는데 정말 하나도 안 웃기더라. 개그의 1도 모르는  순수한 아이가 와서 정말 열심히 하는데' 라며합격을 놓고 심사위원들의 의견이 반반으로 나뉘었다고 했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그렇게 개그맨의 길을 걷게 되었지만 '개그스타'의 갑작스러운 폐지로 인해 개그지망생이 되었고, 2년여동안 지하 연습실에서 코너를 짜고 개그를 배우며 힘든 생활을 보내며 지냈다고 하네요. 미자는 연습생 생활을 끝내고 결국 28살의 늦은 나이로 MBC 공채 개그맨으로 뽑혔지만, 엄격한 군기 문화등 마음 고생이 심했다고 합니다.

 

개그맨으로 큰 빛을 보지 못하고 MBC 개그맨을 그만 두고 난 뒤 심한 우울증에 빠진 미자에게 손을 내밀어준 사람 중에 한 명이 개그우먼 박나래라고 합니다. 미자는 박나래, 장도연, 이국주와 함께 '드림걸즈'라는 공연을 통해 인연을 맺었는데 이를 계기로 집 밖으로 나와 새로운 생활을 되찾았다고 하네요.

 

'미우새' 방송에서 미자의 술장을 살펴보며  "이런 여자친구 만나면 난 딱 좋을 것 같다. 미자 동생은 내가 평생 술은 먹일 수 있는데"라며 관심을 보이기도 했는데, 이는 미자가 힘들 때 박나래가 본인의 집 '나래바'로 불러 많은 시간을 보낸 뒤로 부터 술을 좋아하게 되었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미자는 아빠 장광과 함께 예능<내 딸의 남자들>시즌2에 출연하며 공개적으로 애인을 찾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습니다. 소개팅을 위해 홍콩에 가고 소개팅 자리에서 파트너와‘손병호 게임’을 하는 등 직설적이고 화끈한 성격을 보여주었습니다. 아쉽게도 프로그램을 통해 인연이 된 사람은 없지만 시즌3에서는 진행자로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얼굴을 비추었죠.

 

한편 미자의 가족은 대표적인 연예인 가족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아버지 장광은 영화 '도가니'로 유명한 배우, 어머니 전성애는 극단 '광장'출신의 44년차 연기파 배우이며, 동생 장영은 드라마 단역 등에 출연하는 배우입니다. 연기 경력 도합 84년의 배우 가족이라니 어마어마하네요.

 

장광 딸 미자의 놀라운 외모에 네티즌들은 "너무 예쁘고 몸매도 좋다ㅠㅠ 성격도 좋은 듯" "방송 출연 많이 해주세요~ 완전 호감!!" "미자님 너무 예쁘네요~ 장광 가족 화이팅!!" "난 미자언니 좋더라ㅋ 성격도 좋아보이고 너무 예쁨ㅎㅎ"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미자 인스타그램 계정입니다. https://www.instagram.com/mija_un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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