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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이슈

국내 코로나 확진자 다시 한 번 너무 심각해진 현재상황(+사망자 동선)

by 네이다음 2020. 12.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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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코로나 확진자 다시 한 번 너무 심각해진 현재상황(+사망자 동선)

국내 코로나 19 신규 확진자 수가 사흘 만에 다시 1000명대로 올라서면서 상황이 악화되고 있습니다. 중앙 방역대책본

부는 23일 0시 기준으로 국내 코로나 19 신규 확진자가 전날보다 225명 늘은 1092명으로 누적 5만 2550명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전과 같이 수도권 중심으로 감염유행이 이어지고 있는 양상으로, 서울 지역의 확진자가 373명으로 가장 많았고, 경기 299명, 인천 46명으로 수도권에서만 718명이 발생했습니다.

 

신규 집단감염과 함께 꾸준히 발생하고 파생 감염도 이어지면서 대부분의 확진자가 수도권에서 나오고 있는 상황입니다.

 

비수도권에서도 지역 유행의 불씨가 꺼지지 않으면서 모든 시. 도에서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합니다. 비수도권에서는 충북 58명, 광주 35명, 대전 34명, 제주 33명, 부산 32명, 경남 28명, 경북 25명, 대구 24명, 전북 20명, 울산 16명, 강원 13명, 전남 12명, 충남 11명, 세종 1명입니다.

 

비수도권 전체 확진자는 342명으로, 대구·경북 중심의 ‘1차 대유행’ 이후 가장 많았다고 하는데요. 3차 대유행 이후 직전 최다 기록은 지난 19일의 337명이었다고 합니다.

 

주요 사례를 보면 서울 구로구 요양병원·요양원과 관련해 총 107명이 감염됐고, 충북 괴산·음성·진천군 병원 사례에서는 86명이 확진되었으며 광주 북구의 한 요양원에서도 신규 집단감염이 발생해 17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또 제주의 종교시설 감염이 모임과 사우나 등으로 전파되면서 총 112명의 확진자가 나왔고, 대구 동구의 종교시설과 관련해서도 31명이 감염되었다고 합니다.

 

주요 감염 사례를 조금 더 자세하게 살펴보겠습니다. 구로 요양병원 경우에는, 지난 12월 15일 병원에 입원한 환자 2명이 의심증상을 보여 검사받은 경로가 양성 판정을 받았으며 이 환자와 접촉 가능성이 있는 환자와 요양보호사, 직원 등을 검사한 결과 추가 감염이 확인됐습니다.

 

해당 요양병원은 외부인 출입이 통제됐고, 환자들은 장기간 입원 중인 상태여서, 외부 출입을 하는 보호사나 직원 등으로부터 감염됐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괴산 성모병원에서 발생한 확진자는 지난 15일 환자 2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는데요. 퇴원을 위해 실시한 진단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으며, 괴산 성모병원에서 시작된 코로나바이러스가 음성, 진천군까지 번져 추가 확진자가 나오게 되었습니다.

 

대구 동구의 종교시설은 광진 중앙교회로 이 교회 선교사 2명은 12월 20일 선교를 하기 위해 출국 전 받은 검사에서 코로나 19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어 12월 21일 이 교회 교인 26명이 추가 확진되었고, 오늘 12월 23일 추가로 31명이 확진되었습니다. 계속해서 문제가 되고 있는 종교 집단감염이지만 20인 이하 종교 활동에는 제재가 없다고 합니다.

 

비교적 방역이 우수했던 제주시도 중앙로에 있는 한라 사우나에서 총 16명의 코로나19 집단 감염이 발생했는데, 감염된 이 사우나 업주인 A씨는 지난 12월 9일부터 15일까지 한라사우나 매점 운영을 하는 동안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져 확산이 더욱 커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사망자는 전날보다 17명 늘어 누적 739명이 됐고, 상태가 악화한 위중증 환자는 전날보다 3명 늘어난 284명입니다. 국내 평균 치명률은 1.41%으로 집계되었습니다.

 


이날까지 격리 해제된 확진자는 798명 늘어 누적 3만 6726명이 됐습니다. 현재 격리치료 중인 환자는 277명 늘어 총 1만 5085명입니다.

 

현재까지 국내에서 이뤄진 코로나 19 진단 검사 건수는 총 382만 6571건으로, 이 가운데 362만 912건은 음성 판정이 나왔고 나머지 15만 3109건은 결과를 기다리고 있으며 전날 하루 검사 건수는 5만 4141건으로, 직전일 5만 8571건보다 4430건 적다고 합니다.

 

전날 검사 건수 대비 확진자를 계산한 양성률은 2.02%(5만 4141명 중 1092명)로, 직전일 1.48%(5만 8571명 중 869명) 보다 상승했고, 12월 23일 0시 기준 누적 양성률은 1.37%(382만 6571명 중 5만 2550명)입니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32명으로, 전날(45명)보다 13명 줄었습니다. 확진자 가운데 9명은 공항이나 항만 입국 검역 과정에서 확인되었으며, 나머지 23명은 경기(11명), 서울·인천(각 3명), 울산(2명), 광주·대전·전북·경남(각 1명) 지역 거주지나 임시 생활시설에서 자가 격리하던 중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들의 유입 추정 국가는 인도네시아가 9명으로 가장 많고 이어 미국 6명, 러시아 5명, 영국 4명, 필리핀·카자흐스탄·스리랑카·헝가리·터키·스웨덴·독일·호주 각 1명으로 이 가운데 내국인이 21명, 외국인이 11명입니다.

 

정부의 강화된 방역으로 조금은 줄어드나 했던 코로나 확산이 다시금 1000명을 넘고 말았습니다. 크리스마스이브를 하루 앞두고 있는 만큼 조금 더 개인 방역에 힘써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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