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단감염이 발생한 경남 진주 기도원과 관련해 고양이 1마리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 결과 양성으로 판명되 현재 많은 사람이 충격과 걱정에 빠져있는 상황입니다. 국내 첫 반려동물 확진 사례로, 방역당국은 주인에게서 감염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당국은 전 세계적으로 인간으로부터 반려동물이 감염된 사례는 있지만 아직 반려동물에서 인간으로 전파된 경우는 확인된 바 없다며 현재 추가 조사를 진행 중입니다.
정세균 국무총리는 2021년 1월 24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를 통해 "최근 한 집단감염 사례의 역학조사 과정에서 반려동물이 코로나19에 감염된 사실을 방역당국이 확인했다"며 "국내에서는 최초로 확인된 반려동물 확진 사례"라고 밝혔습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코로나19 검사 결과 양성으로 판명된 반려동물은 고양이 1마리입니다. 이 고양이는 이날 0시 기준 108명이 확진된 진주시 소재 기도원에서 기르던 고양이로 파악됐습니다.
방대본 관계자는 "경남 지역 집단발생 사례 역학조사 중 주인 양성 확인 이후 반려 고양이의 돌봄장소 변경을 위해 한 검사에서 양성으로 확인됐다"며 "추정 감염 경로는 주인에서 고양이에게 감염된 것으로 추정한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동안은 사람이 확진된 이후 반려동물에 대해선 별도 검사를 해오지 않았다고 방대본은 전했습니다.
이번 결과는 사람과 마찬가지로 고양이 코와 입 등을 통해 채취한 비인두·구인두도말 검체를 가지고 유전자 증폭(PCR) 검사를 해 확인됐습니다. 방대본 관계자는 "해외에서 보고된 자료에 따르면 반려동물 양성 사례도 기침, 설사, 구토 등 증상이 있는 것으로 돼 있다"고 전했습니다.
당국은 전 세계적으로 '인간→반려동물' 전파 사례는 있지만 '반려동물→인간' 전파 사례는 없다면서도 과학적 검증이 더 필요하다고 전했습니다.정부는 반려동물과 함께 생활하는 국민들이 많은 만큼 과학적 검증 등을 거쳐 관련 지침도 내놓을 전망입니다.
정세균 총리는 "반려동물을 가족같이 여기며 일상을 함께 하고 계신 분들, 생활 속에서 반려동물을 흔히 접하는 많은 국민들께 걱정과 불안을 드릴 수 있는 일"이라며 "방대본은 사람과 동물간의 코로나19 전파 가능성을 과학적으로 평가해서 투명하게 공개하고 농식품부(농림축산식품부)는 방역당국과 협의해 반려동물 관리 지침을 마련하는 등 불안감이 없도록 조치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현재 전세계적으로는 동물에서의 코로나19 감염사례가 전 세계적으로 200건을 돌파해 많은 사람들이 코로나 불안에 떨고 있습니다.하지만 아직까지 많은 전문가들이 반려동물이 코로나 바이러스에 감염될 확률은 거의 없으며 반려동물을 통해 사람이 코로나19에 감염될 확률또한 없으므로 안심해도 좋다고 얘기하고 있습니다.
추가로 반려동물의 대표적인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상에는 강아지 코로나장염 ,고양이 코로나장염 고양이 전염성 복막염 세가지가 있다고합니다.증상은 설사와 구토 식욕부진 등 장염 증상을 나타내며 간혹 혈변을 보기도 한다고 합니다. 특히 어린강아지같이 예방접종이 안되있는 강아지들은 쉽게 감염될수 있습니다.하지만 예방은 백신으로 충분히 가능하다고 하니 필수 예방접종은 미리미리 맞춰주는게 좋을꺼 같다고 생각합니다.
한편 이러한 소식에 "반려동물. 코로나 걸렸다고. 내자식을 버리는 일은 없겠지 제발" , " 너무 걱정된다... 코로나가 언제 끝날까... 동물까지 코로나라니... 너무 무섭다." 등의 반응을 보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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