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또 1등 당첨된 부부의 충격적인 결말(+로또 살인사건 징역12년 확정)
최근 로또 1등에 당첨된 부부가 1등 당첨이라는 행복과는 거리가 멀게도, 비극적으로 행복을 끝맺음하는 사건이 일어나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지난 1월 로또 1등에 당첨된 A 씨는 7억 8000만 원 수령금을 받았다고 하는데요. A 씨의 아내 B 씨는 로또에 당첨된 후 남편과 수시로 다퉜다고 주장했다고 했습니다. 남편이 지속하여 폭언을 하며 자신을 무시해서 B 씨는 남편에게 앙심을 품게 되었다고 합니다.
이어서 지난해 12월 집에서 남편 A 씨가 자신과 상의 없이 땅을 산 걸 알게 된 B 씨는 A 씨와 다퉜다고 진술했으며, 말다툼이 커지자 A 씨는 흥분했고 쇠망치를 꺼냈다고 합니다.
A 씨의 위협에 B 씨는 망치를 빼앗으려고 실랑이를 벌였고 흉기를 빼앗아 든 B 씨는 A 씨의 머리를 내려쳤다고 하네요, 쇠망치의 가격에 A 씨는 바닥으로 넘어졌지만 B 씨의 가격은 멈추지 않았다고 합니다.
A 씨가 바닥에 쓰러진 후에도 B 씨는 A 씨의 머리를 약 20회가량 계속 내리친 것으로 조사되었다고 밝혀졌으며, 결국 A 씨는 사망했고 B 씨는 살인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고 합니다.
이에 대해 B 씨 측은 재판에서 남편을 살해하려는 고의가 없었고 살인의 고의가 있다고 하더라도 A 씨가 망치를 들고 위협하던 상황에서 이를 방어하기 위해 망치를 빼앗아 휘두른 것이라고 주장했지만 법원은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고 합니다.
이어서 1심에서는 살해의 고의는 죽일 마음을 갖고 망치를 휘두른 경우에만 인정되는 것이 아니라며 망치를 갖고 20회 이상 정도 때리게 될 경우 사람이 죽을 수 있다는 것을 아는 미필적 고의만으로도 살인의 고의가 인정될 수 있다고 판단을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더불어 법원은 망치를 뺏은 순간 상황이 바뀌게 된다며 망치를 쥐고 우울한 상황이 된 상태에서 B 씨는 흉기를 숨기거나 현장을 이탈하기보다 A 씨 공격에 나선 것을 과잉방위로 인정할 수 없다고 보고 최종적으로 징역 12년을 선고했다고 합니다. 로또 1등의 당첨의 달콤함도 잠시 우발적인 화를 참지 못하여 비극으로 끝난 위 사건에 대해 안타까움을 표하는 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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