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 훈련소 코로나 집단감염 충격적인 상태(+코로나 군대 집단감염)

 

논산 훈련소 코로나 집단감염 충격적인 상태(+코로나 군대 집단감염)

 

 

 

코로나 19 여파가 더욱더 심해지고 있는 상황에서 최근 충남 논산 육군 혼련 소에서 코로나 19 확진자가 무더기 발생해 방역에 비상이 걸렸다고 합니다. 이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12월 24일 충남 논산시 소재 육군훈련소에서 입소 장정 11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에 확진됐습니다. 육군훈련소 등에 따르면 논산 38~48번으로 채번 된 이들은 지난 21일 훈련소 입소 전 전수검사를 거쳐 교육대(내무반)에 격리 중 이날 양성 판정을 받았고,

 

보건당국은 현재 1인 격리 중인 이들의 역학조사를 마친 뒤 치료시설로 이송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함께 입대한 장정은 모두 1600명으로 2개 교육대(건물)에 800명씩 나뉘어 각 내무반에선 10여 명 안팎이 생활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에 육군 훈련소 관계자는 "1차에 이어 2차 전수검사를 거쳐 음성 판정을 받아야 정상 교육에 들어갈 수 있다. "확진 장정들을 조만간 치료시설로 이송할 계획"이라면서, 함께 입소한 장정들 중 유명인사의 아들이 포함돼 있는지에 대해선 "장정 수가 많다 보니 일일이 신분을 확인하지도, 할 수도 없다”라고 말했는데요,

 

 

 

위와 같은 상황으로 인하여 방역, 군 당국은 일단 확진된 11명을 귀가 조처하고 1주일 후에 2차 검사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더불어 해당 장병들의 동선을 파악해 밀접접촉자를 분류할 방침이라고 입장을 밝혔습니다.

 

 

코로나 19의 여파가 더욱 심해지고 있는 현상황에서 이러한 집단감염은 너무나도 안타까운 소식인데요, 개개인 모두가 방역수칙을 철저히 하여 항상 조심하는 모습을 보여주어야 할 것이며, 방역, 군 당국의 신속한 대처가 필요해 보입니다.

 

국방부 인스타그램 www.instagram.com/rokmnd_offici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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