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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이슈

강지환 CCTV 충격적인 장면과 카톡에 피해자 바뀐 성폭행 사건(+합의금)

by 네이다음 2020. 11.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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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18에 스포츠조선에서 경악할만 사실을 공개했습니다. 성폭행과 성추행 사건에 집행유예면 만족할만 결과였음에도 굳이 상고를 결정한 것의 의문이 풀리는 기사였습니다.

 


기사 내용에 따르면 준강간 피해자A의 신체에서는 강지환의 '정액'과 '쿠퍼액' 등은 전혀 발견되지 않았고 여성의 속옷에서도 발견되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또한 당시 현장에 있던 여성이 "강 씨의 집에 갇혀 있다"는 문자를 지인에게 보내면서 해당사건이 시작되었는데 CCTV를 통해서는 되려 술에 만취한 강지환을 방안에 놓고 샤워를 하고 속옷 하의만 입고 방을 활보하고 카톡을 보내는 둥 갇혀있던 사람으로 보기 힘든 행동을 했습니다.

사건과 별개로 강지환은 피해자의 퇴사로 인해 감사의 의미로 전별금을 준비했는데, 이들이 봉투를 열고 금액을 확인하는 장면도 고스란히 CCTV에 찍혔습니다.

한번 사건을 시간순서대로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2019년 여름 크게 터진 배우 강지환 성폭행 사건입니다.

2019년 7월 9일 자택에서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상 준강간 혐의로 경찰에 긴급체포 되었다는 충격적인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술을 마신 뒤 자고 있던 외주 스태프 2명을 성폭행, 성추행한 혐의(무죄추정의 원칙)를 받고 있으며 유치장에 입감된 그는 경찰에 "술을 마신 것까지는 기억나는데 그 이후는 전혀 기억이 없다"라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강지환은 소속사 공식입장을 통해 향후 모든 일정을 취소하고 성실히 경찰 조사에 임할 것임을 밝혔습니다.

이때 피해(?) 여성은 친구에게 강지환 집에 갇혀있다며 대신 신고를 해달라고 부탁합니다.

‘진술’을 확보한 경찰.
기억이 안 난다는 강지환.
사실 술 먹고 범죄 저지른 사람들은 모두 이렇게 말하긴 합니다.

그 후 구속이 되고나서 모든 혐의를 인정한다며 사과합니다.

그 후 판결내용들입니다.

강지환이 피해 여성들이랑 합의를 했기에 법원은 유죄가 맞지만 집행유예로 결정합니다.


강지환과 검찰 모두 불복해 2심 갔으나 역시나 집행유예 여기에도 강지환은 불복하고 상고합니다.

이러한 사실이 밝혀진 뒤 불과 한달 전쯤 채널A가 제공하는 한 방송에서 강지환을 조리돌림한 사실이 재발굴 되어 많은 이들에게 비판을 받고 있습니다. 특히 레이디 제인에 대한 불호가 상당히 많은 편입니다. 재판이 뒤집히면 강지환은 피해자가 되니 맞는 말이 됩니다. 저때는 해당 출연자들이 이 사실을 몰랐었다는 점을 감안해야 하지만, 자막을 보면 알 수 있듯 강지환이 상고를 신청함은 알고 있었음에도 중립을 지키지 못한 점은 문제였습니다.

 

그리고 2020년 8월 18일 엄청난 사실이 나옵니다.

일단 강지환의 정액과 쿠퍼액이 피해(?) 여성의 신체에서 발견되지 않았다고 합니다.

그리고 공개된 카톡.
왼쪽이 피해(?) 여성이고 오른쪽이 친구라고 합니다.

근데 우리가 잘 알아둬야할 점은 저 카톡의 출처입니다.
갑자기 발견된 새로운 카톡이거나 강지환측이 발견한 게 아니라 여자측 변호사가 법원에 제출했던 거라고 합니다.
저게 어떤 측면에서 피해(?) 여성에게 유리하다고 생각해 제출했는진 잘 모르겠습니다.
저 카톡 보고 강지환 집 구경 좀 해보고 싶다는 생각만 듭니다.

추가로 CCTV에 포착된 충격적인 모습입니다.

자택 내부 실내 수영장에서 수영을 하기도 했다는데 서민인 저로써는 상상이 안 되는 장면입니다.
강지환이 과도한 음주로 정신을 잃자 부축해 방으로 옮겼다고 합니다.

강지환 자는 사이 샤워하고 티셔츠에 팬티바람으로 남의집에서 돌아다니며 강지환이 준 돈봉투에서 돈 세는 것 까지 CCTV에 찍혀있었다고 합니다.

쉽게 말하자면 그러니까 강지환이 성폭행을 저질렀다는  증거는 없습니다.
심지어 진술도 일관되지 못 합니다.
그런데 왜 유죄가 나왔냐?
강지환이 모든 혐의를 인정하고 사과했기 때문일 거라고 생각할 수도 있는데,

 

 

일관된 진술이면 무죄 추정의 원칙을 무시하며 유죄 를 만드는 성인지 감수성에 그렇지 않아도 말이 많은 마당에 이 사건의 경우 증언의 일관성마저 흔들리는 것으로 보입니다.

한편 경찰은 강지환에 대한 마약 검사를 신청하였다. 이유는 강지환이 체포 당시 보인 이해할 수 없는 행동들 때문인 데 여성들을 성폭행한 직후일 텐데도, 경찰들이 들이닥쳤을 당시 노래방 기계로 노래를 부르고 있는 상태였으며, 피해자들이 있는 방까지 경찰들을 직접 인도해줬다고 합니다. 그래서 검사 했는데 아무 문제 없었다고 합니다.

저 행동이 만약 범행을 저지른 뒤 했다고 생각하면 정말 이상한 게 맞다.
근데 강지환이 정말 아무 짓도 안 했다면?
그냥 변호사가 다 인정하고 사과하는 게 낫다고 생각해서 인정한 거라면?

집에 갇혀있다는 사람이 속옷 하의 말 그대로 팬티 바람으로 집 구경을 하며 돈 봉투를 들여다는 것을 일반인의 시각에선 그것을 갇혀있다고 말하지 않습니다. 또한 전화 통화가 잘 안된다고 했으나 공개된 카톡 내용만 보더라도 보이스 톡을 하고 자유롭게 이야기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렇듯 일관된 주장마저 모순된 가운데 여성의 말뿐으로 유죄가 될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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