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형간염 증상 예방접종 비용 총정리(+부작용 검사 항체 치료)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대표적인 간염, B형 간염!
오늘은 B형간염에 대해서 자세하게 알아보려고 합니다.
B형간염의 근본 원인은 바이러스가 아닌 면역력인데요!
어떻게 하면 예방할 수 있을지 정리해보겠습니다.
목차
1. B형간염 원인
2. B형간염 증상
3. B형간염 예방접종
4. B형간염 치료
1. B형간염 원인
B형 간염이란?
B형 간염 바이러스에 감염된 경우 이로 인한 우리 몸의
면역반응으로 인해 간에 염증이 생기는 질환을 의미합니다.
어떤 사람들에게는 B형 간염의 간염이 만성화되는데 이는 6개월 이상 지속된다는 것을 의미하는데요.
만성 B형 간염에 걸리면 간의 영구적인 흉터인 간 기능 장애, 간암 또는 간견병증 등의 발병 위험이 높아집니다.
지금까지 밝혀진 B형 간염의 전염 경로는 혈액, 정액, 침을 통해서인데요.
보균자의 피가 상처 난 피부, 입안, 질 내부에 묻으면 감염될 수 있습니다.
보통 B형 간염은 기침, 신체 접촉, 음식 나눠먹기 등 일상적인 생활로는 전염되지 않으며
수혈, 오염된 주사기, 성적 접촉, 비위생적인 시술(문신, 귀걸이 등), b형 간염 어머니로 수직감염 등에 의해 발생합니다.
침을 통한 경우에 깊은 키스에 의해 다량으로 전해질 때 와
칫솔을 같이 쓰거나 면도기를 함께 쓰는 경우에도 감염 될 수 있습니다.
2. B형간염 증상
간이 '침묵의 장기'라고 불리는 만큼 초기에는 아무런 증상을 느끼지 못해
치료 시기를 놓치는 경우가 많아서 주의해야 한다는 점이있습니다.
만약 증상이 있는 경우에는 열감, 피로감, 관절통, 근육통 등 감기와 같은 증상이 있는데요.
보통 감염이 된 후 1~2개월 정도 지나면 증상이 나타나기 시작하며
빠를 경우 2주 후에 나타나거나 아무런 증상이 없을 수도 있습니다.
B형 간염의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는 다음과 같습니다.
- 쉽게 피로해진다.
- 식욕이 없다.
- 구역 및 구토
- 근육통 및 미열
- 소변의 색깔이 진해진다.
- 피부나 눈이 노랗게 변하는 황달 증상
간혹 심한 증상으로 오심, 구토, 황달, 복부 불편감이 있는 경우라면
의사에 진단 하에 입원 치료를 진행하기도 합니다.
3. B형간염 예방접종
B형간염의 경우 백신이 있습니다. 총 3회의 접종이 필요한데요.
어렸을때 예방접종을 한 경우에도 나이가 들어서 본인도 모르게 항체가 사라지는 경우도 흔하다고합니다.
때문에 건강검진 시 항체가 없는경우 재접종이 필요합니다.
모든 영유아는 b형 간염 예방접종 대상(생후 0, 1, 6개월 3회)인데요.
또한 고위험군의 경우에도 예방접종이 권고됩니다.
B형간염 고위험군
- 가족이 b형간염 바이러스 보유자인 경우
- 수혈이 잦은 환자, 혈액투석 환자
- 의료기관 종사자 등
간염은 치료제가 따로 없어 예방이 제일 중요한데요,
B형 간염 백신을 3회함으로써 90%이상의 간염 예방 효과를 얻을 수 있다고 합니다.
백신의 부작용으로는 성인의 경우 발열이나 두통, 주사 부위의 발적 등 국소적으로 나타나는 편이지만
아이들이라면 통증을 견디지 못해 보채거나 음식을 일시적으로 먹지 않을 수 있습니다.
권태감을 느낄 수도 있고 관절이 아프기도 하고 피부 발진이 생기기도 하며 미열이 나기도 하는 등 이상 반응이 다양하게 나타날 수 있는데요.
이러한 이상 반응이 생기더라도 대부분 하루 이틀 사이에 사라지므로 크게 걱정할 필요는 없습니다.
예방접종 가격은 병원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일반병원의 경우 보통 한 번에 3~5만원 비용이 발생합니다.
3차 접종까지 계산하면 예방접종에 최대 15만원을 지불해야 하는 셈인데요.
B형간염 접종대상자는 항원·항체 검사결과 음성인 분들만 가능합니다.
때문에 최근 6개월 이내 검사결과지 반드시 지참하셔야하는데요.
검사 결과가 있는 경우에만 접종이 가능하기 때문에 항체 검사비용 약 3만원도 추가됩니다.
하지만 보건소에서 예방접종할 시 1회 4,000원이라는 비교적 저렴한 금액으로 접종이 가능합니다.
최근에는 코로나 바이러스 때문에 B형간염 예방접종을 하는
보건소가 적어졌다고 하니 가까운 보건소에 문의해보아야합니다.
4. B형간염 치료
성인기에 B형 간염에 감염이 된 경우는 대부분 별 문제없이 치유가 됩니다.
그러나 신생아기에 B형 간염에 감염이 된 경우에는 만성 간염으로 진행할 가능성이 많은데요.
B형 간염은 6개월 이상 표면 항원이 양성으로 나타나면 “만성 B형 간염”으로 진단됩니다.
만성 B형 간염으로 진단되면, 의사는 혈액검사와 복부 초음파 검사 등을 시행하게 됩니다.
현재까지는 만성 B형 간염의 완전한 치료제는 없기 때문에
지속적인 약물 투여를 하면서 경과를 지켜보는 방법 밖에 없습니다.
B형 간염 바이러스는 생존력이 강하므로 체외에서도 수 일간 생존하며
건조된 혈액이나 체액에서도 수 일간 생존 할 수 있습니다.
즉, B형 간염은 무엇보다도 정기적인 예방 접종을 꼭 하여
B형 간염에 감염되지 않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합니다.
급성일 경우에는 적절한 항바이러스제를 투약해 12주~6개월 내에 치료합니다.
타인에게 전염될 가능성은 낮은 편이지만 산모의 경우 태아에게 감염될 수 있기 때문에 출생 직후 예방 접종을 해야 합니다. 아울러 약 5% 정도의 환자는 만성으로 진행되는 경우가 있어 주의해야 합니다.
만성 B형 간염은 대부분 증상이 없으며 보전적인 치료로 호전될 수 있습니다.
안정을 취하고 단백질을 충분히 섭취하면서 정기적인 검사를 통해 관리하면 되는데요.
안전성이나 효과가 검증되지 않은 의약품이나 건강식품을
임의로 섭취하는 것은 오히려 상태를 나쁘게 만들 수 있어 주의해야 합니다.
아울러 만성적인 B형 간염은 간경변증을 거치지 않고
바로 간암을 일으키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꾸준하게 관리해 주는 것이 핵심입니다.
건강한 사람보다 간염에 걸릴 가능성이 100배가량 높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고 하니 주의해야겠습니다.
가장 좋은 치료는 예방이라는 말이 있듯 적절한 접종을 통해
건강을 지키는 것이 가장 바람직한 방법이라는 것을 기억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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