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영욱 과거 이준과 쇼리가 죽여버리겠다고 말한 이유(+여자친구)

고영욱 과거 이준과 쇼리가 죽여버리겠다고 말한 이유(+여자친구)

그룹 룰라 출신 고영욱이 9년만에 근황을 공개해 이목이 집중되는 가운데 과거 이준과 쇼리가 과거에 한 발언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과거 고영욱의 전적은 화려 합니다. 그는 일반인에게도 추파를 던진적이 있습니다. 심지어,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서 H컵을 가진 여성의 고민이 나오자, 이쁘다며 추파를 날린 것은 물론이고, 그 종특의 트위터 하냐는 추파를 부렸습니다.

이준의 여친을 뺏은 건 덤. 그래서 이준과 쇼리는 방송에서 정말 치를 떨면서 얘기한게 다시금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지난 2011년 3월 방송된 SBS ‘강심장’에 가수 겸 배우 이준이 출연했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이준은 "24년을 살면서 진심으로 사랑한 여인이 두 명 있었다. 그런데 이 자리에 있는 한 분이 앗아갔다"고 폭로해 시선을 모았습니다.
 

이어 이준은 대놓고 "지금 생각하면 이름만 들어도 소름이 돋는다"며 "어느 날 휴대폰을 봤는데 낯익은 이름이 있었다. 그 분이 고영욱이었다"라고 밝혀 고영욱이 당황했습니다.

특히 이준은 "문자에는 '다음에 만나면 오빠가 술 한잔 사줄게'라고 적혀 있었다. 내가 보수적이라서 여자 친구가 다른 남자와 연락하는 걸 싫어한다. 그래서 헤어졌다"고 말했습니다.

 

심지어 이준은 여자친구를 2번이나 뺏겼다고 합니다. 추가로 쇼리와의 과거도 재조명 되고 있는데 당시 자신의 여자친구에게 작업을 치려고 했던 것을 알고 고영욱을 죽여버리겠다고 한 적도 있습니다.

지난 2009년 E!TV ‘아이돌 막내반란시대’에 출연한 쇼리는 “내가 좋아했던 여자를 뺏으려 한 사람이 이 자리에 있다”고 폭로하며 고영욱을 지목했습니다.
 
쇼리는 “예전에 마음에 뒀던 여자가 있었는데, 고영욱이 술자리에거 그 여자에게 번호를 물었다. 어쩔 수 없이 가르쳐줬다고 나중에 나에게 말하더라”고 말해 장내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습니다. 이어 쇼리는 “그 이후로 연락이 계속해서 왔다”며 고영욱에 대해 분노했습니다.

한편 고영욱은 12일 인스타그램 계정을 개설한 뒤 “이렇게 다시 인사를 드리기까지 오랜 시간이 흘렀다”며 “9년 가까이 단절된 시간을 보내고 있는데 살아있는 한 계속 이렇게 지낼 수는 없기에 이젠 조심스레 세상과 소통하며 살고자 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소식이 알려지자 다수의 네티즌들은 소통을 예고한 고영욱을 부정적 시선으로 바라봤ㅂ니다. 고영욱 트위터에는 "너무 싫다" "양심도 없다" "이건 아니다" "무슨 소통을 하냐" 등 싸늘한 반응이 담긴 글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앞서 1994년 그룹 룰라로 데뷔해 인기를 끈 고영욱은 2013년 미성년자를 성폭행 및 성추행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긴 재판 끝에 징역 2년6개월, 신상정보 공개 고지 5년, 위치추적 전자장치 3년을 확정했고, 2018년 7월 위치추적 전자장치(이하 전자발찌)를 벗었습니다. 출소 당시 고영욱은 “큰 물의를 일으켜서 죄송하다. 이제부터 제가 감내해야 할 것들을 감내하면서 성실하고 바르게 살겠다”라고 전했습니다.

위 사진은 과거 MBN에서 연예계에 종사하는 50명에게 MC몽, 신정환, 고영욱이 언제 복귀할 수 있는지 설문 조사를 한 것인데, 보다시피 고영욱은 연예계에서도 사실상 버림받았다고 할 수 있습니다.일반적으로 물의를 일으킨 연예인들은 용서해주자라는 반응과 좀 더 자숙해야 하는 반응으로 의견이 엇갈리지만 이 인간 이야기가 나오면 논쟁이나 반론의 여지조차도 없이 다시 나오면 안 된다는 의견이 절대 다수를 차지합니다.

아동 및 청소년을 상대로 한 상습적인 성범죄는 유명인이 아닌 일반인이 저질렀어도 사회적으로 매장당할 극악한 죄질의 범죄이기 때문에 이런 여론이 조성되는 것이 어찌보면 당연합니다.

2018년 대한민국의 미투 운동으로 폭로된 조민기 성범죄 사건이 알려지면서 3월 9일에 조민기는 자살하였으며, 이후 그의 빈소는 찾아오는 연예인들이 거의 없었습니다. 이를 비난하며, 빈소 찾아온 연예인의 실명을 거론했던 조성규가 무슨 욕을 들어먹었는지 생각해보면 알수 있습니다.

비단 대한민국 외에도 연예인들의 구설수, 스캔들이나 가벼운 범죄 정도는 웬만해선 넘어간다는 개방적인 서방권에서도 성범죄 한 번 저지르면 완전히 매장 당합니다. 미국의 유명 코미디언이었던 빌 코스비나 영국의 국민MC였던 지미 새빌 등의 사례를 보면 알 수 있습니다.

실제로 2017년에는 미투 운동으로 인해 미국 연예계의 거물에 해당되는 하비 와인스틴과 케빈 스페이시가 똑같은 죄를 저질렀음이 밝혀졌으며 이들도 고영욱처럼 연예계 퇴출 이후 평생 복귀할 수 없습니다. 반대로 미국의 랩퍼 6ix9ine이 아동성범죄로 징역살고 출소, 이후 최근에 신곡을 발표하여 빌보드1위까지 등극하는 몇 안되는 사례가 있었긴합니다.

미성년자들에게 성범죄를 저지른 고영욱씨 그 꼬리표는 평생 갑니다. 아둥바둥 하지 말고 평생 속죄하십시오. 당신의 책임은 형을 마쳤다고 소멸되는 것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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