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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이슈

박지선 아빠 오빠가 김영철 보자마자 한 너무 슬픈행동(+빈소 발인 유서 피부병)

by 네이다음 2020. 11.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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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선 아빠 오빠가 김영철 보자마자 한 너무 슬픈행동(+빈소 발인 유서 피부병)

2020년 11월 2일, 너무나도 갑작스러운 사망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사망 직전까지도 활발히 활동을 하면서 많은 사람들에게 웃음을 주었고 "죽음"이라는 단어와는 정말 상반되는 밝고 긍정적인 사람이라는 이미지를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네티즌들이 매우 큰 충격을 받았습니다. 그 중에서 김영철이 올린글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김영철은 박지선 사망 다음날 바로 장례식을 달려갔고 평소 친분이 있던 아버지와 오빠는 김영철을 보자마자 두분이 손을 잡으면서 하염없이 눈물만 흘렸다고 합니다.  이 게시글을 본 많은 네티즌은 눈물을 흘렸다고 합니다.

한편 박지선은 2020년 11월 2일 오후 1시 44분, 모친과 함께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박지선과 박지선의 모친이 전화를 받지 않는 것을 박지선의 부친이 이상하게 여겨 경찰에 신고하였고,(전원이 꺼져 있었다고 합니다. 배터리 부족으로 인해 전원이 꺼졌는지 고의로 껐는지는 불명.)

출동한 경찰과 함께 집에 들어가 보니 두 모녀가 숨져 있었다고 합니다. 두 모녀는 당시 안방 침대에 누워 이불을 덮은 상태로 발견되었다고 합니다.

경찰은 정확한 사인에 대해 조사에 착수했으나, 유족의 뜻에 따라 부검은 하지 않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외부인의 침입 흔적은 없다고 발표했으며, 현장에서 박지선 모친의 유서성 메모를 발견했다고 합니다. 노트 한 장 분량의 메모며 내용은 유족 뜻에 따라 공개하지 않기로 결정했습니다. 


하지만 경찰과 언론이 유족의 뜻에 따라 유서를 공개하지 않기로 결정한지 4시간 여 만에 조선일보 사회부의 권기자가 기사 타이틀에 '단독'을 붙이고 일방적으로 유서 내용의 일부를 공개해 버렸습니다.

이는 한국기자협회의 보도 윤리 준칙에 어긋나는 일이었는데, 이렇게 조선일보가 유서 내용을 공개한 것에 대해, 단독 타이틀에 매몰되어, 비공개를 원한 고인과 유족에 대한 최소한의 예의조차 지키지 않은 것이라는 비판을 듣고 있습니다. 

또한, 기사에 나온 이유들은 추측이고, 그 근거가 고인이 생전에 조선일보와 인터뷰한 내용의 일부일 뿐이었던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해당 기사비판 기사 이와 비슷하게 가로세로연구소는, '화장 못하는 박지선' 이라는 제목과 썸네일을 달면서도 전혀 관련없는 내용으로 진행해 조회수에 매몰되어 고인에 대한 예의를 저버렸다고 비판받았습니다. 

그런데 조선일보는 해당 기사를 내리기는커녕 오히려 추가 기사까지 썼습니다.


사실, 조선일보가 보도윤리를 저버려 눈에 띄었을 뿐, 많은 언론사들이 추모의 뜻을 담겼기보다는 이슈성 기사를 앞다퉈 냈습니다. 주요 언론사 중에서는 사실상 국민일보만이 유일하게 추모의 뜻을 담은 사설을 냈습니다.


한편 2020년 10월 23일, 박지선은 "23일, 수술을 하기로 결정을 했다"며 "작은 수술이기 때문에 걱정 안 하셔도 된다. 11월은 회복에 전념하겠다"고 기자의 통화가 공식적인 마지막 통화로 알려졌습니다. 대중에게는 잘 알려지지 않은 수술이 필요한 질병이 있었던 것 아니냐는 추측도 나왔습니다.

사후 재조명된 기사들을 보면 고2 때 여드름 진단을 받고 여드름 때문에 공부할 시간을 허비하고 싶지 않다는 이유로 피부를 벗겨내는 일명 "박피" 시술을 받았는데 문제는 이걸 단기간에 6번씩이나 받았다고 합니다. 문제는 여드름이 아니라 지루성 피부염이었다는 점..

이 박피 시술을 해준 의사도 제정신이 아닌것이 여드름인지 다른 피부 질환인지 제대로 진단하지 않고 무작정 해준것입니다. 제대로 된 피부과 의사라면 제대로 진단해줘야 하고 환자가 원한다 해도 박피는 함부로 해주면 안됩니다. 그저 돈벌이에 급급한 돌팔이인셈입니다.

이후 피부 문제 때문에 고생을 많이 했었다고합니다. 여기에 최근 들어 다른 질환을 치료하다 피부 문제가 악화돼 방송용 조명조차 견디기 어려워 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10월 말에 수술을 한 이후 11월에는 휴식을 가질 예정이었습니다.


그녀는 사망 얼마전에도 엠넷 NCT WORLD 2.0를 진행했고, 청소년을 상대로 강의를 했거나 송은이와 김숙의 영화보장에 고정 출연 등 얼마 전까지만 해도 꾸준히 활동을 이어가고 있었습니다. 아울러 특별히 부정적인 뉴스가 전혀 없었기에 팬들과 지인들은 갑작스러운 사망 소식에 황망함을 감추지 못했고, 코미디계는 물론 연예계 전체가 갑작스러운 비보에 충격에 빠졌습니다.


KBS 세 기수 공채 선배이자 박지선과 매우 친했던 안영미는 라디오 방송 두시의 데이트도중 소식을 듣고는 진행을 이어가지 못했습니다.  이날 두시의 데이트는 '보이는 라디오'로 진행되었는데, 음악이 나가는 도중 안영미가 휴대폰을 통해 비보를 확인하고 놀라며 오열하는 모습이 담겼습니다. 

이후 방송은 뮤지와 게스트 송진우가 마무리를 지었고, MBC 측은 보이는 라디오 다시보기를 삭제했습니다. 안영미는 다음날인 11월 3일 방송에는 불참했습니다. SBS 출신 코미디계 동료 김신영 역시 3일 정오의 희망곡에 불참하면서 래퍼 행주가 대신 진행을 맡았습니다. 


이어 진행된 지금은 라디오시대에서도 방송 말미 진행자들인 정선희, 문천식이 갑작스런 비보에 대한 추모 멘트와 함께 다운된 텐션으로 진행을 해 죄송하다는 말을 남겼습니다. 정선희가 멘트를 하며 울먹이자 문천식은 그녀를 달래며 침착하게 방송을 마쳤습니다. 제작진은 엔딩곡으로 조용필의 바람의 노래를 띄우며 그녀를 추모했습니다.


배철수도 배철수의 음악캠프 진행을 마치며 박지선의 생전 모습에 대해 회상했고, 약간 울음을 참는 듯 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그리고 그녀가 즐겨 들었던 미니 리퍼튼의 러빙유를 띄우며 추모했습니다.

그리고 다음날 두시만세의 정경미와 지라시의 정선희는 방송에 불참했습니다. 두시만세는 김유리 리포터가 대타로 투입되었고, 지라시는 문천식 혼자 진행을 맡았습니다.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이어 유희열의 스케치북과 놀라운 토요일 - 도레미 마켓도 그녀를 추모하는 영상을 방영했습니다.


김웅 , 김지민 , 장성규 , 장영란 , 정종철 , 오지헌, 마마무 솔라 ,  샤이니 키 , 윤정수 , 김원효 , 허은아, 허지웅 , 황보승희 , 황석희 , 여자친구 , 신정환 , 2PM 준호 , 현진영 , 하리수 , 펭수 , 홍석천 , 박성광 , 박슬기 , 박하선 , 배철수 , 백진희, 바다, 강유미 , 이윤지 , 유상무, 권영찬 , 이특 , CIX , 하하, 김영철 , 대도서관 , 이세진 , 이진혁 , 이동진 , 이낙연 , 원희룡 , 이종훈 , 서현, 손미나 , 신봉선, 박영진 , 서영은 , 서홍석 , 김지호 , 김나희  등 각계에서도 추모의 뜻을 밝혔습니다.


지난 6월 2일, 이윤지의 인스타그램에 올라온 박지선의 '덕분에 챌린지' 사진과 자필 메시지에는 슬픔에 찬 팬들의 댓글이 이어지고 있었습니다.


트위터, 인스타그램 등 SNS에서는 많은 네티즌, 팬들이 #멋쟁이희극인박지선으로 박지선의 트위터 닉네임을 추모 해시태그로 올리기도 했습니다.


이대목동병원에 빈소가 차려졌습니다. 11월 2일 늦은 밤부터 빈소에 많은 연예인들이 찾아와 추모의 행렬이 이어졌습니다.  장지는 인천광역시 인천가족공원이었으며 발인은 5일 오전 9시에 진행되었습니다. 기존에는 11시로 서울시립승화원으로 발인하기로 계획되었지만, 유족 측의 취재 거부 요청 및 빠른 장례 절차를 위하여 2시간 앞당겨지고 화장장도 변경되었습니다. 

"본인이 아프면서도 남들에게 희망과 긍정의 에너지를 준다는 건 쉬운 일이 아닌데…. 그래서 그의 죽음이 더 슬픈 것 같습니다."


KBS 2TV '개그콘서트' 시절부터 개그맨 박지선을 오래 봐온 한 방송 관계자는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틀 전 박지선이 갑자기 세상을 등졌을 때 개그계는 물론 고인과 한 번이라도 인연이 닿았던 연예계 관계자들이 큰 충격에 빠져 빈소로 달려온 것도 이와 비슷한 생각에서일 것으로 보입니다.


박지선은 생전 '무해한 웃음'을 추구했고 실제로 무대에서 남을 비하하거나 하는 일 한번 없었습니다. 주변을 깎아내리지 않고도 웃기는 것은 개그맨들에게도 상당히 어려운 부분인데, 박지선은 13년의 개그맨 생활 동안 이 원칙을 고수했습니다.

또 박지선의 소셜미디어(SNS) 등에서도 묻어났듯이 가족과의 일상부터 자신이 진행을 맡은 행사 등 일터에서까지 그의 삶은 유쾌함으로 가득 차 있었습니다.


박지선 트위터 '멋쟁이 희극인'에는 이번에 함께 세상을 떠난 어머니와 재밌고도 알콩달콩했던 일상이 여전히 남아있습니다. 다시한번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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